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35

[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194)-스스로 황제된 자(4) 로마 제국과의 사투 끝에 사르데냐를 평정한 발렌티노 왕. 서쪽으로도 갈리아를 향해 더욱 진출했습니다. ​ 그 882년의 강역입니다. 884년, 어느 정도 국력이 쌓이자, 이제는 왕국 단위 정복전을 펼쳐보려는 발렌티노 왕. ​ 시칠리아 왕국령을 얻고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려 합니다. 886년, 2년 간의 전쟁 끝에 시칠리아 왕국을 손에 넣은 발렌티노 왕. 여기서 그는 로마 귀족의 언어와 풍습(그리스)을 배우기로 합니다. ​ 소설 시리즈에서 몰락한 로마 귀족이 그리스어 할 줄 모른다고 멸시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상당히 인상적이었죠. ​ 그해 말에 시칠리아의 크리스트교도들을 정리하고, 그리스 문화에 게르만 신화를 믿는 영주들을 배치, 그렇게 번 돈과 신앙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제국을 창설하고, 서방의 바실레우스.. 2020. 3. 31.
[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193)-스스로 황제된 자(3) 왕위를 이어받은 올라프르 왕은 동북방을 공략해 베네치아까지 진출합니다. 839년의 일입니다. 여기서 잠깐 올라프르 왕이 라그나르(레네로)와 시구르드의 혈통을 둘 다 잇고 있는 걸 좀 봅시다. 이 덕분에 전쟁에서 상당한 이득을 봤어요. 851년, 올라프르 왕은 서북방 이브리아를 평정합니다. 이로써 이탈리아 왕국령의 통일은 완성됩니다. ​ 이제 동북쪽, 알프스 이남 지역들과 시칠리아, 코르시카, 사르데냐를 비롯한 이탈리아 제국의 권역들을 확보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러나 로마 제국과의 대결을 위해 국력을 기르던 올라프르 왕은 869년, 62세의 나이로 발할라로 떠납니다. ​ 손자 발렌티노가 왕위를 계승합니다. ​ 발렌티노가 계승한 직후의 이탈리아-로마냐 왕국은 알프스를 넘어 부르군트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었.. 2020. 3. 31.
[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192)-스스로 황제된 자(2) 라그나르는 시구르드로부터 왕위를 계승한 후, 게르만 신화교를 일단 개혁합니다. ​ 그 후 노르웨이는 동생에게 다시 나눠줘서 렐름 사이즈를 줄인 후 (일정 이상이면 준비된 침략이 불가) ​ 롬바르드 왕국이 지배 중인 로마냐 왕국령에 준비된 침략을 발동합니다. 용병이며 지원병이며 싹 긁어모아 로마냐 왕국을 차지한 라그나르. ​ 아버지 시구르드가 무한 약탈로 벌어둔 4000이 넘는 돈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공략하는 데 성공합니다. ​ 그대로 로마 교종을 두들겨 패서 로마냐 왕국 작위까지 강탈. ​ 이탈리아인으로 문화를 바꾸니 이름이 '레네로'로 바뀝니다. ​ 레네로(라그나르) 왕은 나머지 동생들에게 스비티오드 땅을 다 나눠주고, 종교 지도자도 독립시킨 뒤(종교 개혁 시 정교회처럼 자치제로 운영하도록 했음), .. 2020. 3. 30.
[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191)-스스로 황제된 자(1) 오늘은 지난 번에 달성하지 못한 도전과제들을 좀 클리어 해볼까 합니다. 게임 시작 시 옵션에서 흑사병 등장 빈도를 Deadly로 만들어줍니다. 흑사병이 자주 등장하게 만들어서 Not so Bad 도전과제를 달성할 계획이거든요. ​ 시작은 769년 시구르드. ​ 시구르드로 열심히 약탈을 해줍니다. 한 4~5개 홀딩을 약탈하면 '바이킹' 트레잇이 달리고, 거기서 한 40개 정도를 더 약탈하면 ​ ​ ​ 이렇게 '바이킹' 트레잇이 '약탈자' 트레잇으로 바뀝니다. ​ ​ 800년이 되면 바이킹 시대가 시작됩니다. 이때부터 서서히 함선들이 건조되는데, 이 함선들을 타고 더 먼 바다로 나아가 약탈을 계속합시다. ​ 지금까지 핀란드나 발트해 연안의 가난한 부족들을 약탈했다면, 이제는 좀 더... 부유한 나라들을 공략.. 2020. 3. 28.
[임페라토르:로마] 군단의 사병화 (*1.0 버전 때 찍은 스크린샷이라 현 버전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게임 내 여러 요소들을 익혀가는 과정에서 기억해두려고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어떤 군단을 한 장군에게 오래 맡겨두는 경우, 코호트들이 장군에게 충성을 바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 각 군단 별로 코호트에 충성하는 확률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0.5가 주어지고, 그 인물이 가문의 수장인지, 카리스마는 어느 정도인지, 인기, 부는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보정을 받는 듯합니다. ​ 이런 요소들을 통해 장군들을 제대로 관리해주며 내전 없이 튼튼한 제국을 키울 수도 있고, ​ 반대로 카이사르나 폼페이우스 같은 군사독재자들을 만들어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2020. 3. 26.
[크루세이더 킹즈2] 오토 대제 이벤트 3.3.0 때 스크린샷을 찍어뒀다가, , 버전이 나오면서 내버려뒀던 오토 대제 이벤트들입니다. ​ 현 시점에서 크루세이더 킹즈2의 마지막 무료 대형 패치인 의 주인공, 오토 대제를 한 번은 살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자, 일단 936년 오토로 시작합니다. 지금의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까지 포함한, 광대한 독일 왕국의 왕으로서 통치 중인 걸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형의 반란이 일어나고, 다른 영주들도 호응하는... 듯 합니다만, 프랑코니아만 좀 이상합니다. ​ 버그일까요? 아니면... ​ 일단 탕크마르의 반란을 제압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프랑코니아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왜지? 버그인가? 따로 이벤트를 기다려야 하나? ​ 계속 기다려봤습니다만, 프랑코니아 공작과 관련한 별다른 일은.. 2020. 3. 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