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34 [삼국지13] 쌍호용약 시작 서주선양 편 이후 다시 영걸전 공략이네요. 이번에는 손책의 이야기를 다루는 '쌍호용약' 편입니다. 남양에 근거를 두고 있던 원술은 인접한 조조군과 경쟁하다가 패배해 양주로 근거지를 옮깁니다. 이 무렵은 원소-조조의 세력과 원술-공손찬 세력, 이렇게 크게 두 연합 세력이 대립하는 구도였다고 하네요. 손견의 허망한 죽음 이후 원술에게 몸을 의탁하고 있던 손책은 옥새를 담보로 손견의 옛 세력을 빌려, 자신의 거점을 마련할 곳을 찾아 남하합니다. 실제 역사에서는 원술이 손책을 굉장히 가까이 두고 총애했었는데, 손책이 원술의 품을 떠나 배신한 것에 가깝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어느 정도 원술의 세력권에서 벗어났다 판단한 손책은, 갑자기 손씨의 깃발을 높입니다. 옥새 하나 정도면 싼 값이다... 대단한 배포가 아닐.. 2018. 1. 6. [하츠 오브 아이언4] 도전과제(20)-메뚜기는 무겁게 짓누른다(6) 도전과제 : The Empire Strikes Back 달성조건 : As Britain, declare war on one of your former subjects.(영국으로, 과거의 속국에 전쟁을 선포하라) 아니 지난 편에서 분명 세계 정복을 끝마쳤는데 무슨 도전과제를 또 하느냐, 하실 수 있는데, 영국으로 할 수 있는 도전과제가 아직 하나 남아 있습니다. 다음 도전과제로 넘어가기 전에 이것부터 좀 마무리 지어놓고 가려고 합니다. 이번 도전과제의 이름인 The Empire Strikes Back은,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부제에서 따 온 듯합니다. 에피소드5의 부제가 바로 이 도전과제의 이름과 똑같은데, 흔히 '제국의 역습'이라고 알려져 있지요. ... 그러고보면 크루세이더 킹즈2에서 '칼리프의 반격.. 2018. 1. 5. [마비노기] 끝없는 수련(5) 처음 사도 기르가쉬를 잡으러 갈 때의 스크린샷을 올려볼까요. 그때 저는 기르가쉬 사냥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고수님들의 강의를 들어야 했습니다. 파티원이 모이기 전까지 강의를 받고 있는 저의 모습입니다. 맡은 역할에 따라 기르가쉬가 오면 열심히 때리고 있습니다. 기르가쉬 사냥이 끝난 뒤의 모습. 그 강력했던 사도는 저렇게 시체마저도 장엄한 모습으로 잠들어 있습니다. G20 메인스트림을 하는 동안 수련도 좀 할 필요가 있어서 그림자 미션을 돌았습니다. 바실리스크를 잡은 직후의 모습. 반신화와 파이널 히트의 힘이었습니다. 미션이 끝나고도 반신화가 풀리지 않아 그 기세 그대로 하늘을 날아봅니다. 타라 창공을 가로지르는 반신의 모습... 참고로 크루세이더 킹즈2에서, 아마 아일랜드인으로 더블린을 차지하고 있으면.. 2018. 1. 5. [크루세이더 킹즈2] 초보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6)-네크로노미콘으로 문화 기술 포인트 얻기 고대 로마 제국의 발달된 행정 제도를 그대로 이어받은 비잔티움 제국을 제외하고, 중세의 제국들은 어느 정도 확장을 하다보면 빡빡한 봉신한계에 부딪힙니다. 군주와 그 아내의 외교력이 높다면 직속 봉신을 40명도 둘 수 있지만, 보통은 35명 내외를 오가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제국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봉신 한계를 15(원래 25를 올려주지만 공작위 지방관법에서 -10을 먹기 때문에 15)나 올려주고 단번에 공작위 지방관법까지 만들어주는 '제국행정법'은 하나의 꿈과 같은 존재입니다. 또 제국행정법은 국가 평화 선포 없이 상시적으로 국내 제후들 간의 전쟁을 금지하는 법과, 해외로의 확장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 때 필요한 조건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 '제국행정법'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과정은 무척 까다롭습니.. 2018. 1. 4. [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124)-사산 황실의 후예(1) 오랜만에 다시 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 공략을 연재하는군요. 그 사이에 옥룡 DLC도 나오고 해서 게임이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탈리아 제국 쪽에는 사르데냐, 코르시카 섬에 백작령이 추가되면서 새로운 왕국령까지 생겼고, 시리아와 팔레스티나, 아르메니아, 그리고 페르시아 제국령도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이렇게 페르시아 제국으로 달성한 도전과제를 올릴까 합니다. 이건 아직 옥룡 DLC가 나오기 전 버전에서 진행한 것입니다. 아마 이 연재가 끝나면 다시 새로운 도전과제들을 달성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되겠죠? 페르시아 제국 데쥬레에서 흑해 남안과 맞닿은 곳에는, 페르시아 사산 황실의 마지막 후예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바반드, 라는 가문이지요. 서기 226년, 시조 아르다.. 2018. 1. 3. [마비노기] G20 성역의 문(8)-묘지의 밤 퀘스트가 옵니다. 아벨린이 티르코네일 힐러집 근처로 와달라는군요. 힐러집 근처에서 아벨린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탈틴의 묘지 근처에서 이상현상이 나타났으니, 에린에 있는 마을마다 묘지를 둘러볼 생각인가 봅니다. 여기 티르코네일 묘지에서 별 이상이 없으면 벨바스트 묘지로 간다고 하네요. 그림자 미션으로 들어갈 것인지 말 것인지 묻는 선택지가 뜹니다. 준비가 다 되면 들어가도록 합시다. 미약하지만 묘지 한가운데에 이질적인 신성력이 흘러나오고 있다 합니다. 탈틴과 매우 비슷한 느낌... 조심스럽게 묘지 한가운데로 접근해봅시다. 아니나 다를까, 아벨린 일행은 묘지 한가운데에서 좀비를 발견합니다. 아벨린의 말에 따르면 좀비이긴 좀비이되, 신성력으로 살려낸 좀비라는군요. 어쨌든 일행을 공격하도록 만들어진 좀비이니, .. 2018. 1. 3. 이전 1 ··· 402 403 404 405 40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