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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연3

공손연, 맹획, 사일, 의형제를 맺다-3 (삼국지13) 공손연 "아, 춥군! 맹획, 이곳에서 대체 무얼 하는 건가?"​      맹획 "이미 말했지 않나? 하늘의 목소리를 들어보자고."      공손연 "그게 뭐냔 말일세! 그 하늘의 목소리인지 뭔지가?"      사일 "어허, 공손연, 잔말 말고 하늘에 기도를 올리게. 우리가 삼국에 대항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가 하고."      공손연 "그게 무슨 소린가!? 뭐, 일단은 해보지. 그러니까,"      그들의 도전을 계속 보고 싶습니까?-실패하겠지만 보고 싶다.-불쌍하여 보고 싶지 않다.​(*첫 번째 선택지를 골랐습니다)      공손연 "오오, 역시 「보고 싶다」라는군. 하늘의 목소리가 들렸네!"      사일 "실패하겠지만, 이라는 목소리도 들린 것이 신경 쓰이는데."      공손연 "응? 그랬던가? 그.. 2024. 12. 19.
공손연, 맹획, 사일, 의형제를 맺다-2 (삼국지13) -한 왕실도 이제는 사라지고 천하의 추세는 위, 촉, 오에 맡겨졌다. 그러던 어느 날.​     -어느 도시의 주점에서 공손연, 사일, 맹획의 벽지 3영주가 얼굴을 맞대고,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사실 이곳에서는 천하를 뒤흔들지도 모르는 거대한 계획이 전행되고 있었다.      공손연 "자네들 알고 있나? 세간에서는 지금 삼국정립의 시대라는 이야기를 떠들어대는 모양이더군!"      사일 "흥. 자네가 이야기하지 않아도 익히 들어 알고 있네."      맹획 "뭐 됐네. 기운 빠지는 이야기는 그만두게. 허나 확실히 「천하는 삼국으로 결정!」이라는 분위기가 되어 버렸군."      공손연 "그래서, 자네들은 아무렇지도 않은가?"      사일 "아무렇지도 않으냐니?"      공손연 "뻔하지 않은가! 우리.. 2024. 12. 16.
공손연, 맹획, 사일, 의형제를 맺다-1 (삼국지13) 이번에는 DLC 이벤트 중 '속 삼국지'라 불리는 약간 개그성? 이벤트를 볼 텐데요.사일, 맹획, 공손연이 건재한 상태이고​조조계(파란색), 손견계(빨간색), 유비계(초록색) 세력이 존재하며​후한황제가 존재하지 않아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요컨대 조비에 의한 선양 이벤트가 일어난 이후여야 한다는 거죠.      그리고 공손공이 군주여야 하고, 맹획과 사일이 군주가 아닌 상태여야 합니다.​즉 맹획이 군주로 있는 시나리오에서는 발동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죠.​     끝으로 227년 1월 이후, 즉 출사표가 발동된 이후여야 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이 정도 조건을 충족하려면... 조비가 필요합니다. 맹획이 군주가 아닌 후반기 시나리오에서, 공손공(공손도나 공손강이 군주이면 안되고)이 군주이면서 공손연.. 202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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