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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4

코로나 확진 수액을 맞고 온 다음날도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를 계속하던 중, 결국 두 줄이 떴습니다. ​ 바로 집 근처 선별진료소로 향했죠. ​ 뭐 엄청 깊이 쑤셔서 아프고... 그런 건 없고 그냥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핸드폰으로 QR 찍어서 설문조사하고... 그리고 그 다음날, 문자로 온 격리통지서. ​ 이에 따라 27일 24시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증상은 목 통증에서 코막힘으로, 다시 기침으로 시시각각 옮겨가는 기괴한 병이네요. ​ 일단은 격리 기간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 2022. 7. 23.
제이슨 솅커, 『금융의 미래』 이번에도 서평을 의뢰받았다. 요즘 관심사도 관심사거니와, 이렇게 서평 쪽으로 신뢰를 받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라 흔쾌히 의뢰에 응했다. ​ 그렇게 받은 책이 바로 『금융의 미래』. 원제는 『The Future of Finance After COVID』다. 즉 ‘코로나 이후’의 금융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지금 가장 사람들의 생활과, 경제, 국제정세와 밀접한 이슈를 다루고 있는 셈이다. 그러므로 자연히, 이와 관련된 금융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지금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야하는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유용한 지식이 있을까? ​ 하지만 이 책은, 미래에 코로나 사태를 극복한다고 해서 쓸모가 없어지는 책이 아니다. 현 이슈와 관련된 요소를 파헤친다 해도 보편적인 ‘돈의 규칙’, 돈 문제의 해결법에는 .. 2020. 12. 30.
3차 재난지원금에 기대를 걸어야 하나... 11월에 열심히 벌어들인 돈(과와+학원), 원고료, 2차 재난지원금 150만원을 합쳐서 이제 겨우 좀 회복해보나 했다. ​ 12월에는 현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대비반을 만드는 등, 겨울방학 특강을 차근차근 늘려나가고 있었다.(예비 고2반, 예비 고3반도 개설 준비 중이었고) 2022년부터 바뀌는 수능에 맞춰서 나름 열심히 준비했다고 자부했는데... ​ 하아... 2.5단계 격상과 함께 학원이 집합금지장소로 지정되다니... ​ 1학기 끝나고 학원 일을 잠깐 쉬었을 때도 이랬다. 뭔가 해보려고 하면 터지고, 이번에도 뭔가 좀 늘어날까 하니까 터진다... 도대체 인생이 왜 이러나 싶다... 아니 열심히 산다고 해서 꼭 높은 성과를 기대하는 건 아니다. 높지 않다고 해도... 열심히 산다면 적어도 유.. 2020. 12. 7.
특고 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어제부터 특고 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이 가능하기에, 어젯밤 철저히 조사해 본 후 오늘 신청했습니다. ​ 홈페이지에서는 소득이 얼마나 줄었는지 계산까지 할 수 있는데, 78%나 줄었더군요. 지난 번부터 광화문 시위에 나간 개신교도들+보수세력들... 그들이야말로 내 소득을 이렇게 날려먹은 공산비적떼입니다. 여하튼 저는 은행에 가서 2019년~2020년 9월까지 입금 내역을 뽑아왔습니다.(수수료 2000원) 그리고 통장 사본, 학원강사 채용계약서를 각각 준비해 스캔했죠. ​ 이때 좀 주의할 게 있는데, 신청 시 오류가 나시는 분들은 한 번 이 두 가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저는 스캔을 할 때 품질을 최대로 놓고 해서 jpg파일이지만 용량이 9MB가 넘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10MB이내로 하라고 하지..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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