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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삼국지

[삼국지13] 유선의 출사표(7)

by 루모로마노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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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의 군대는 역적 손권을 처단하고 그대로 건업으로 진격합니다.

 

 

 

 

 

 

손권의 세자 손등이 아비의 뒤를 이어 오왕을 칭하며 장강에서 수전을 걸어왔습니다만, 아비의 원수인 유선을 보고 이성을 잃고 달려드는 바람에 진용이 무너진 오군은 대패.

 

 

 

 

 

 

한군은 그대로 건업에 달려들어 함락시키고 맙니다.

 

 

 

 

 

 

역적 손등도 붙잡아

 

 

 

 

 

 

아비의 뒤를 따르게 합니다.

실제 역사에선 오나라의 국정을 농락하는 권신이었던 손준이 왕위를 잇습니다.

 

 

 

 

 

 

이제 한나라에는 전설적 명장인 문앙까지 등장했습니다.

 

 

 

 

 

 

이후 장강을 거슬러 오르며 신야까지 회복한 한나라입니다.

남만 출신으로 이제 한나라의 최선봉에 선 맹획, 항복한 후 제갈량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는 사마의, 형 관평과 관흥 못지 않게 활약하는 관색.

이들 덕분에 전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240년 무렵.

한나라는 광릉, 건업, 여강, 강하, 양양, 강릉을 수복하고, 그대로 남진,

 

 

 

 

 

 

무릉에서는 봉기한 산월족과 함께 오군을 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해 4월, 명장 관색이 세상을 떠나고 말죠.....

 

 

 

 

 

 

그래도 황제 유선의 친정군은 무릉, 장사, 계양, 영릉을 회복하고, 남쪽으로 교주를 쳐 남해, 합포, 교지까지 진출합니다.

허나 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아, 교지와 합포를 치는 동안 남해를 다시 빼앗겼으며, 건업도 다시 오의 수중에 들어갑니다.

 

 

 

 

 

 

관색이 세상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의 아내이자, 맹획, 축융 부부의 딸인 화만도...

 

 

 

 

 

 

세상을 떠납니다...

아아... 짐의 부덕이로다... 더 빨리 역적을 쳤다면, 오랜 충신들과 함께 천하통일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을 것을...

 

 

 

 

 

 

비록 의붓이긴 하나 어머니인 목황후 오씨의 오라버니... 즉 유선의 외삼촌 되는 오의도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심지어 나이는 이제 78세...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군을 지휘하며 의무를 다하고자 했습니다...

 

 

 

 

 

 

242년 3월, 그렇게 오의는 세상을 떠납니다.

 

 

 

 

 

 

실제 역사보다 5년을 더 살았습니다만, 그래도 한나라 황실과 군대의 기둥 같았던 분... 황제 유선은 애도를 표하며 계속 나아갑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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