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플레이니만큼 튜토리얼 삼아 플레이
*헌제 유협 옹립 후, 유협이 직접 세력 지도자가 되게 해보자!
지난 편 임무인 '파견 보내기'를 달성했기에 '임무 성공' 메시지가 뜹니다.
새로운 임무인 '조조, 자신의 입지를 개선할 방법을 찾다'가 뜨는데, 이건 세력 등급을 관내후까지 올리라는 겁니다. 음... 당장 달성하긴 어렵고 천천히...
조숭의 죽음 이벤트가 뜹니다. 그런데 여기서 선택도 가능하네요? 어느 쪽을 고르든 조숭은 죽지만, 역사대로 도겸과 전쟁할지, 전쟁을 하지 않을지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역사와 달리 조숭을 치지 않는 쪽을 골랐습니다만... 사실 이후 플레이를 하면서 조금 후회했습니다.
왜냐하면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야 다른 역사 이벤트, 임무들이 순차적으로 뜨면서(예를 들어 조조에게 낙양을 점령하고 헌제 옹립을 준비하라는 임무 등) 확장이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그 사이에 '필적할 수 없는 짐승' 이벤트가 뜨면서 전위가 장수로 들어옵니다.
지금 조조는 동쪽으로 황건적의 팽성을 정벌하러 이동 중입니다만,
차라리 장수들을 '소환'하고 한 턴을 쉰 뒤, 원하는 장소에 다시 군단을 편성해서 한 턴 정도 기다려 보충, 진격하는 게 턴 수를 아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이 요령을 몰라서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음. 물론 그만한 자금이 필요합니다만)
유총이 교역을 제안해옵니다. 이득이 되는 제안이니 승낙해줍시다.
한편 원술이 하의 세력에서 선전포고를 합니다.
조조는 팽성에 도착해 황건적 세력에 전쟁을 겁니다.
도시의 발전 단계가 낮으면 이렇게 성벽과 성문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전장이 펼쳐집니다.
보병대를 앞으로 보내고, 조조, 하후돈, 하후연을 비롯한 기병대는 좌측으로 돌려서,
도시를 관통하게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때 통로 막힌 건 못 뚫는다는 걸 몰라서 좀 헤맸습니다.
그 사이 치열하게 도시 입구에서 접전 중인 보병대.
조조와 기병대는 도시를 가로질러,
입구의 적을 협공합니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뒤 적을 패퇴시키고,
그대로 관청을 향해 진격합니다.
관청 문을 넘는 용맹한 조조군.
관청을 장악하고 버티면,
팽성을 함락시키게 됩니다.
그 결과 등급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귀족에서 관내후로 진화!
포인트로 여러가지를 올릴 수 있는데, 저는 군단 수와 태수 수를 올려주도록 하겠습니다.
191년에 관내후라....
관내후가 되었다는 메시지.
이렇게 해서 임무가 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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