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플레이니만큼 튜토리얼 삼아 플레이
*헌제 유협 옹립 후, 유협이 직접 세력 지도자가 되게 해보자!
203년 봄, 마등이 세상을 떠나고 마초가 그 뒤를 잇습니다.
하후돈, 하후연, 곽가는 공손찬을 토벌하기 위해 황하를 건너 평원군 낙릉현을 공략 중입니다.
성곽도 제대로 못 갖춘 마을인데, 일단 곽가의 벽력거에 아주 박살이 나는군요. 하후돈과 하후연은 그렇게 박살난 적을 손쉽게 잡아먹습니다.
그리고 이거.
처음에는 세력의 신용이 잘 차오르다가, 황제를 옹립한 탓인지 아니면 세력 규모가 커져서인이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자꾸만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좀 팁을 찾아보니, 모략에서 '국가 장악력'과 '반간계'를 쿨타임 돌 때마다 계속 써주라는 조언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국가장악력'은 신용도 올려주지만 개혁도 한 번 더 할 수 있게 해 주는 유용한 모략입니다. 여러분도 이걸 꼭 쓰도록 합시다!
평원군 낙릉현, 평원현, 발해군 남피현 등을 공략하니, 또 권력이 증가했다며 '등급 상승'하라는 메시지가 뜨는군요.
태수 숫자를 최대치로, 교역협정과 첩자를 1, 2씩 늘려줍니다...
음, 다음 플레이에서는 확실히 첩자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야겠어요.
그리고 갑자기 또 이런 컷씬으로 넘어갑니다.
<기회란 불현듯 찾아왔다 쉽게 사라지는 법>
멋진 용 조각상이 늘어서 있고, 뒤로는 화려한 궁궐이 보입니다.
<나약한 천자를 지키고자 숱한 군웅들이 나섰지만>
드높은 전각의 위로 검은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그 중엔 권력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힘으로 권력을 노리는 자들도 있습니다>
예. 마침내 조조가 '공'이 되고, 자신의 '공국'을 가졌기에, 이것이 왕조 교체의 첫걸음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담은 목소리입니다.
이제 이 위로는 오직 왕, 황제만 남았습니다.
공이 되었기에 임무 보상으로 국고가 2000 증가합니다.
천자가 되라는 새로운 임무가 부여되네요.
그 후 203년 가을, 차남 조비가 성년이 되었고,
의대조 사건이 일어납니다.
저는 조조를 충신으로 남길 생각이고, 또 유비와 관계를 좋게 유지할 생각이기에 의대조 사건을 '무시'하기로 합니다.
세력이 꽤 불어났기에 부대를 하나 더 만듭니다. 조조, 전위, 동소로 구성된 부대입니다.
204년 봄에는 동탁의 동생 동민이 세상을 떠나고, 동여라는 사람이 작위를 잇습니다.
유언의 세력도 전멸당했군요. 나중에 촉 정벌을 하면서 보니 이 지역에는 남만왕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204년 겨울, 도응이 마침내 오랜 침묵을 깨고 유비에게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조조에게 항복했던 황족 유총도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는군요.
추운 겨울, 동맹인 유비와 함께 도응을 공략하기로 한 조조군은 하비군 설현으로 진입합니다.
시린 겨울 바람에 포탄을 실어 날려보냅니다.
이어서 하비군 하비현을 공략. 성벽을 완전히 뭉개버리고 조조와 전위는 성 안으로 진입합니다.
그 결과, 위공 조조는 동쪽, 서주로 영토를 크게 확장했습니다.
장악한 점령지가 29개를 넘어가면서 일곱 번째 도전과제, <한나라의 정착자>도 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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