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플레이니만큼 튜토리얼 삼아 플레이
*헌제 유협 옹립 후, 유협이 직접 세력 지도자가 되게 해보자!
'사병' 개혁을 실시해서 기병 단계를 조금 올려봅니다.
황제께서 성인이 되셨기 때문에, 각종 지원이 들어오는군요.
그 사이 조조군은 벌써 수춘성 포위를 시작했습니다.
충차 하나, 정란 둘을 완성해서 성벽으로 달라붙는 조조군.
왼쪽, 오른쪽으로 성벽 위의 적을 직접 공격하는 한편으로, 충차를 통해 성문을 뚫습니다.
치열한 격전 끝에 성문을 뚫고 수춘성 안으로 진입한 조조군은,
관청에 진입,
혼란에 빠진 적을 하나하나 제거하면서 성을 장악해갑니다.
그렇게 수춘성을 함락시킨 뒤 다시 북서쪽으로 말머리를 돌려, 허창을 향해 진군하는 조조군.
허창에는 진왕 유총이 있습니다. 원래는 이 사람이 원술에게 암살당하고, 조조와 원술이 허현 일대를 두고 쟁탈전을 벌입니다만... 여기서는 조조가 원술을 멸하는 바람에 오래 살아남았죠.
일단 하후돈의 보병대가 진군하며 적의 화살을 받고,
충차로 성문을 부숩니다.
그리고 뚫린 성문으로 전군이 돌격.
이렇게 허창까지 점거하고 나면,
영천군의 확보가 완료됩니다.
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허창이라는 지명은 조비 시대가 되기 전에는 없는 지명입니다. 그냥 '허'현이죠.
허창은 조비 이후 "위나라는 '허'현에서 번'창'하리라"라는 뜻으로 허창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은 것으로 압니다.
환관 개혁을 해주면서 태수 한도를 1 늘리고,
지금까지 확보한 영토를 보면서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가늠해봅시다. 유총은 낙양에 틀어박혔군요.
그런데 허창을 점령한 덕분인지 '북방군의 교위'라는 수행원이 잔뜩 생기네요. 장수들에게 부착해줍시다.
유비가 세력 연합을 제안해와서,
맺어줍니다.
한창 낙양 동쪽 호로관으로 군을 진격시키고 있는데, '호치' 이벤트가 발생.
허저가 들어옵니다.
허저도 잘 활용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네요 ㅠ.ㅠ
자, 지난 수춘 공략, 허창 공략을 통해 저는 정란, 충차 등으로 성을 공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곽가를 통해 '벽력거' 부대를 이끌고 북상, 조조의 호로관 공략에 참여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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