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플레이니만큼 튜토리얼 삼아 플레이
*헌제 유협 옹립 후, 유협이 직접 세력 지도자가 되게 해보자!
자, 동민이 지배하고 있는 경조, 장안으로 쳐들어갑시다.
하후돈, 하후연, 곽가. 이렇게 세 장수의 장안 공략전이 시작됩니다.
대량의 벽력거가 정면에 보이는 장안의 성벽을 완전히 허물어버립니다. 성문, 성루, 그리고 주변의 성벽까지 완전히 허물어, 혹여라도 적이 좁은 길목을 틀어막고 버티지 못하게 합니다.
그렇게 뚫린 넓은 길로 하후돈과 하후연이 진입합니다.
벽력거의 포탄도 다 떨어져서, 곽가와 병사들 모두 벽력거를 내버려두고 성 안으로 진입합니다.
그렇게 장안성 중앙의 관청을 향해 진군,
적을 분쇄하며 성 안을 장악해갑니다.
성벽에 의존해 수적 열세를 극복해보려던 동민군은 결국 무너져 퇴각했습니다.
조조가 마침내 천자를 옹립합니다!
조조 세력의 수도가 패국이라 그곳으로 자동 이동되었습니다만, 이후 낙양 환도를 할 예정입니다.
지방의 한나라 세력이 조조의 속국이 됩니다.
마침 한나라 세력을 공격하고 있던 공손찬에게, 조조는 공격을 중단할 것을 요청합니다만,
공손찬이 이를 거절합니다. 뭐 어쩔 수 없군요. 다음 전쟁은 공손찬 토벌로 시작해야죠.
일단 동민 세력과는 화친을 맺습니다. 속국으로 삼는 조건입니다.
유총, 동민을 속국으로 삼고,
청주, 형주를 지배하는 유비와는 동맹인 상황.
천자 옹립 후 1년이 지나자 이런 이벤트가 떴는데, 일단 계속 충신 컨셉으로 나갈 테니 '상국 자리를 유지한다'를 골라줍니다.
'황제를 쫓아낸다'와 '황제를 제거한다'는 선택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3년마다 황제의 운명 이벤트가 뜨고, 그때마다 이렇게 상국 자리를 유지하면서 '한나라의 상국' 효과를 계속 받을 겁니다.
그리고 낙양으로.
화면을 보시면 낙양을 클릭한 뒤, 좌하단에 제가 노란 원으로 표시해 둔 버튼이 있습니다. 저게 천도 버튼인데, 저는 15000의 자금을 모아 낙양 천도를 감행했습니다.
실제 역사에서 조조는 자기 멋대로 세력권인 허현으로 천도했지만, 저는 다릅니다. 황제께서 원하시는대로 낙양으로 환도할 겁니다.
헌제가 낙양에 중심을 잡은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러고 나선 장안과 낙양 사이를 이어주기 위해, 홍농을 차지한 속국 유총을 흡수해줍니다.
영토가 한결 깔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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