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재생
민주주의의 과잉과 공화주의에 대한 오해는 우리나라를 중독시키고 국민을 분열시켰다. 이러한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첫 걸음은 단숨에 내디뎌야 한다.>
'연맹을 활용하다' 중점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비동맹-군주정 루트입니다. 이번에는 도전과제를 위해 왼쪽에 있는 파시즘 루트를 타보도록 하죠.
국가 재생 중점은 완료하면, 프랑스주의당(Mouvement Franciste)이 집권하고 파시즘 국가로 전환되는데, 대통령은 한동안 피에르 라발 그대로 있습니다. 아마 그가 나치 부역자인 게 반영된 게 아닐까 싶네요.
<퇴폐 철폐
자그마한 이슈까지도 토론하는 걸 허용한 나라 중에 위대해진 나라는 없다. 바다 뒤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세계 제국의 지원을 받는 나라라면 그러한 사치를 허용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아니다.>
그러고 나서 퇴폐 철폐 국가중점을 찍어주면, 매일 민주주의 지지도가 0.1씩 감소합니다.
<통합주의
통합주의 국가의 이념은 사회의 모든 측면이 반드시 함께하고 하나의 작은 조각일지라도 더 큰 전체의 일부로서 작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는 매우 질서가 잡혀 있으며, 사회의 모든 부분이 조화 속에서 함께 작동하리라는 보장이 되어 있다.>
그러고 나면 통합주의를 찍어줍시다. 샤를 모라스라는 장관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국가통합주의자로 분류되는 그는, 매일 정치력 획득 15%, 매주 안정도 0.1% 증가 보너스를 줍니다. 안정도가 낮은 프랑스에는 반드시 필요한 인재입니다.
<가족
사회의 가장 작은 단위는 개인이 아니다. 그것은 가족이다. 이 간단하고도 분명한 사실을 두고 논쟁을 벌인 것이 옛 공화국의 가장 큰 결함이었다.>
가족 중점으로 안정도 10%를 올려주고,
<외교적 자유
공화주의 정부는 동유럽의 인공구조물로 스스로의 족쇄를 채웠다. 이 동유럽의 인공구조물은 우리의 지원이 끊어지는 순간 물락할 것이다. 그들은 법적 책임이지 자신이 아니며, 우리는 저들을 내버려둘 것이다.>
이 중점을 마치면 체코슬로바키아에 대한 독립 보장이 취소됩니다.
<프랑스가 외교 정책을 변경하다
피에르 라발 대통령은 프랑스 외교 정책의 상당한 전환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이전 행정부가 구축한 전략적 동맹과 정치적 보장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포함되었다.
특히, 프랑스를 동유럽 국가들에 묶어두는 동맹의 망은 "정밀한 검토에 들어갈 것"이며, 많은 이들은 이것이 동맹의 와해를 의미하리라 관측한다.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왕국의 지도자들은 이 문제에 대한 모든 언급 및 대응을 지금까지 거부하고 있다.
-우리는 몇몇 멍청한 동맹들로 인해 또다른 전쟁으로 끌려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뭐 이벤트는 이렇게 떴지만, 우리는 주데텐란트로 확장하려는 독일을 두들겨 패줄 겁니다.
<라틴 협상국
로마 제국의 계승국 간에 존재하는 형제애는 부정할 수 없다. 유럽의 게르만계 사람들이 대륙을 지배한 지 너무 오래 되었다. 우리 국가의 태생적 권리를 주장할 때가 되었다.>
왜냐하면 이 중점에서 말한대로, 게르만계의 지배를 더는 두고볼 수 없으니까요.
자, 이제 프랑스주의당의 지도자는 프랑수아 드 라 로크가 됩니다. 효과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그리고 프랑스만의 세력, 라틴 협상국이 창설되죠. 영국이 이끄는 연합국으로 가진 않겠다, 이겁니다.
<이탈리아에 보상해주기
과거, 자그마한 사막을 둘러싼 갈등이 우리 나라를 갈등으로 끌어들였다. 이런 허튼소리는 쉽게 중단되었으며, 상호 합의된 결론도 빠르게 발견되었다.>
이 중점을 마치면 이탈리아에 '프랑스가 식민지 보상을 제안해오다'이벤트가 발생합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가 프랑스령 소말릴란드를 받고, 대신 프랑스와 우호국이 되어 라틴 협상국에 가입하죠.
이 프랑스령 소말릴란드는 현재 지부티라 불리는 아프리카의 나라입니다.
자, 독일을 서쪽, 남족에서 포위했군요.
<경제적 권한 이양
파리의 관료 몇명이 보르도의 한 회사에 최선이 무엇일지 안다는 생각은 우스꽝스럽다. 우리는 우리의 기업가들을 믿어야 하며 그들이 자신만의 해결책을 만들 수 있도록 권한을 주어야 한다.>
비효율적 경제 패널티가 사라집니다. 이런 식으로 전쟁을 준비하면서 패널티를 하나하나 없애줍시다.
<그리스 개입
그리스는 지중해에서 가장 가치있는 영토 몇몇을 통제 중이다. 우리는 적대적인 정부가 이를 통제하게 둘 수 없으니, 먼저 행동을 취해야만 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그리스 영토 곳곳에 클레임을 얻습니다. 사실 독일이 뭘 하기 전에 그리스 쪽으로 세력을 확장할까 하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요...
독일이 주데텐란트를 갖고 싶다고 떼를 쓰니 버르장머리를 고쳐주지 않을 수 없잖아요?
<정치적 연합
절대주의의 몰락 이래 프랑스의 역사는 정치적 내분의 이야기였다. 통합이 이루어질 때, 프랑스는 승리했다. 내부 갈등이 있을 때, 프랑스는 패배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소수의 야심이 다수의 생계를 해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자, 여기까지 와서 분열된 정부 패널티 해제하고, 파시즘 지지도 58.6% 증가, 비동맹 지지도 100%감소로 상당한 안정도를 얻었습니다.
그런 육군강국 프랑스를 독일 따위가 상대할 수가 없죠. 순식간에 라인강까지 돌파당하고 이렇게 군대가 포위됩니다.
참고로 독일은 지금 남쪽으로는 이탈리아, 동쪽으로는 체코슬로바키아 전선까지 열려서 뭘 하질 못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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