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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츠 오브 아이언

[하츠 오브 아이언4] 도전과제(217) - 히틀러, 동로마의 황제가 되다?! (8)

by 루모로마노 202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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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레우스 아돌포스는 놀라운 전쟁 지도력으로 비잔티움 제국을 이끕니다.

 

 

 

 

 

 

영국을 멸망시키고

 

 

 

 

 

 

카리브해의 여러 거점을 정리해가다 마침내 수에즈 운하를 틀어막습니다.

지중해에 갇혀버린 해군 + 수에즈 운하 막혀서 태평양에서 못 오는 해군... 이 정도면 미국의 저항도 상당히 꺾인 셈입니다.

 

 

 

 

 

 

수에즈 운하를 기점으로 중미를 치면서 올라가다 돌연,

 

 

 

 

 

 

플로리다에 기습 상륙!

 

 

 

 

 

압도적인 공군의 힘을 빌어 치고 올라갑니다!

 

 

 

 

 

 

순식간에 텍사스부터 오대호까지 유린한 비잔티움 제국군.

 

 

 

 

 

 

1945년 5월에는 수도 워싱턴이 함락되며,

 

 

 

 

 

 

캐나다부터 멕시코까지 뻗어내갑니다.

 

 

 

 

 

 

로키산맥도, 캐나다의 북극권도 비잔티움 제국의 진격을 막을 순 없습니다.

 

 

 

 

 

 

건방지게 일본이 북미에 숟가락을 올렸지만 말이죠.

 

 

 

 

 

 

그래도 멕시코와 미국을 괴뢰로 삼았고, 영국은 완전히 합병했으니 만족할만 합니다. 일본이 망친 판도(북미의 국경선, 이집트 수에즈 주변,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야 일본을 두들겨서 빼앗으면 그만이니까요.

 

 

 

 

 

 

그런데 일본과 전쟁을 준비 중인 마당에 독일 제국은 소련을 공격 중입니다?!

아니 이 건방진 놈들이 바실레우스 아돌포스의 계획에 초를 쳐?

 

 

 

 

 

 

카이저 빌헬름 3세에게, 바실레우스 아돌포스의 힘을 보여줍시다.

(독일이 대동아에 들어가면서 일본과 전쟁 돌입)

 

 

 

 

 

 

일단 안티오크에 숨만 붙어 있던 독일 괴뢰 프랑스를 끝장내고,

<레반트에서의 대승리

레반트는 우리의 통제 아래 들어왔고, 우리는 영광스러운 의식으로 이 땅을 제국에 재통합할 것이다!>

순식간에 알프스를 돌파해 독일 남부를 쭉쭉 밀어냅니다.

 

 

 

 

 

 

덕분에 예비 인력이 50만 증가한 비잔티움 제국

하지만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린 독일군에 의해 공세가 막히자,

 

 

 

 

 

'반독 책략' 디시전으로 90일간 독일군을 상대로 공방 보너스를 받습니다.

 

 

 

 

 

 

1946년 6월, 독일의 예비 인력이 바닥납니다.

 

 

 

 

 

 

그리고 7월 28일, 비잔티움군이 베를린에 입성하지요.

***

바실레우스 아돌포스는 각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굳이 베를린을 방문했다.

바실레우스의 방문 준비를 위해 일선 군인들은 밤을 새워가며 베를린의 안전을 확보했다. 평소에는 그런 무리한 명령을 내리는 황제가 아니었지만, 그날은 유달리 고집을 부려가며 베를린 방문을 강행했다.

그리고 동원된 베를린 시민들 앞에서, 황제는 연설을 시작했다.

연설의 내용보다도 시민들은 먼저 그리스에서 왔다는 황제의 유창한 독일어에 놀랐다.

그리고 그 목소리, 억양에, 내용이 아니라 익숙한 그 연설의 모습에 놀랐다.

바실레우스의 모습은 몇 년 전, 군이 축출한 그들의 총통과 꼭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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