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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츠 오브 아이언

[하츠 오브 아이언4] 도전과제(215) - 히틀러, 동로마의 황제가 되다?! (6)

by 루모로마노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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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 : This is Madness!

달성조건 : As Greece, fulfill the Megali Idea and then form Greater Greece. (그리스로, 메갈리 이데아를 충족하고 대그리스를 형성하라)

아돌포스 1세 황제 폐하를 맞이할 마지막 단계만이 남았습니다.

 

 

 

 

 

 

지난 편에서, 드디어 우리는 키프로스 섬을 얻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단 하나의 요소, 알바니아 남쪽의 '북 에피루스'만 얻으면 됩니다.

이탈리아를 내쫓고, 바로 전쟁을 걸어줍시다(도데카네스나 북에피루스를 명분으로 정당화에 들어가면 빨리 됩니다)

이탈리아가 프랑스 대부분을 병합해서 긴장도 유발이 높았던 탓인지, 어디에도 받아들여지지 않더군요.

 

 

 

 

 

 

<바실레우스가 나타났다...

하나의 기적이 우리 몰락한 민족 앞에 나타났다. 성 유스티니아누스에 의해 천국으로부터 우리에게 전해진 신의 개입이. 너덜너덜한 누더기를 걸친 한 남자가 아토스 산 기슭에 의식을 잃고 널브러져 있었다. 아토스 산은 그가 성소의 신실한 관리인들에게 죽음 직전에서 구출된 장소다. 그를 체포한 당국은 처음에는 그를 독일에서 비잔티움 제국까지 두 발로 걸어 온 날뛰는 미치광이로 치부되했는데, 우리 EEE 학자들 중 한 사람에 의해 실은 우리가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콤니노스 왕조의 후예인 것으로 밝혀졌다.

비잔티움의 국가 원수가 누가 되어야 하는가는 오래도록 우리를 곤혹스럽게 한 질문이었으며, 신께서 직접 우리에게 답을 내려주셨다. 비잔티움의 후계자는 그리스어를 단 한마디도 할 수 없었지만, 그는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진실로, 비잔티움 제국은 신의 신성한 섭리의 총애를 받는다.

1. 바실레우스 아돌포스 1세이시어 만수무강하소서!

2. 어, 잠깐만, 그가 그냥 미친 사람이면 어떡하지?>

그렇게 이탈리아와 전쟁을 치르던(이탈리아군은 시리아에서도 올라오고, 해안으로는 상륙작전을 펼치고, 북쪽에서도 내려옵니다.) 1942년 4월 14일,

독일 내전이 끝난 1936년 12월 5일부터 1956일만에! 마침내 성산 아토스에서 아돌포스 히틀러 폐하가 발견되신 겁니다!

1번 선택지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아돌포스의 특징 자체가 '바실레우스'로 되어 있습니다.

 

 

 

 

 

 

짜잔! 이렇게 요르요스 코스미디스 대신, 멋진 수염을 기르고 자주색 황제의 예복을 걸친 위대한 동로마의 황제, 아돌포스 1세 콤니노스 황제 폐하가 황위에 오르십니다!

 

 

 

 

 

 

이탈리아군은 비잔티움과 같은 세력을 이루는 독일을 경계하느라 전 병력을 투입하지 못했고, 그대로 시리아에서 한 번, 마케도니아에서 한 번, 슬로베니아에서 한 번 포위섬멸을 당하느라 전력이 크게 손상되었습니다.

그 바람에 아돌포스 1세의 위력까지 등에 업은 비잔티움 제국군을 막지 못하고 그대로 베네치아까지 뚫려버립니다.

 

 

 

 

 

1942년 8월에는 로마 제국의 고향, 로마까지 진입하고야 맙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미 갈리아(프랑스)에 비잔티움군이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1942년 9월 5일, 비잔티움 제국은 이탈리아의 식민지를 모두 병합하고, 이탈리아에 제후국을 건설합니다.

 

 

 

 

 

 

<메갈리 이데아 실현

메갈리 이데아는 헬라스인들에게 최상의 꿈이다. 에피루스부터 스미르나까지, 그리스는 다시 한 번 완전해졌다.

-대그리스 형성>

그리고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파시스트 상태에서 메갈리 이데아 조건(키프로스, 북에피루스, 도데카네스 보유)을 만족시켰기에 이렇게 디시전이 뜹니다.

역시 전에 말씀드렸듯이 비잔티움 형성 후 대그리스를 형성해도 비잔티움의 외형은 바뀌지 않습니다.

어쨌든 실행해주시면,

 

 

 

 

 

왼쪽 아래에 도전과제 달성 메시지가 뜹니다.

 

 

 

 

 

 

<수도를 콘스탄티노플로 옮기다

제2 헬라스 문명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은 '모든 그리스인들의 꿈과 희망'이라 불리었으며, 세계가 갈망하는 도시이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수도를 우리의 재발견된 위대함을 보이기 위해 옛 수도로 옮길 수 있다.>

여기서 다시 콘스탄티노플로 수도 옮기기를 해줍시다. 이미 콘스탄티노플이 수도지만,

전쟁 지지도 5% 추가 효과를 받기 위해 다시 눌러줍니다.

 

 

 

 

 

 

그리고 '지로카스터르 이름 변경'을 눌러주면, 알바니아어였던 도시 이름이,

 

 

 

 

 

 

아르기로카스트로 변경됩니다.

 

 

 

 

 

 

다시 이탈리아와의 평협 직전으로 게임을 로드해서, 지중해 인근을 제외한 아프리카 영토는 모두 속국으로 만들어줍니다.

 

 

 

 

 

 

세계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 로마제국 팩션.

이렇게 해주는 이유는 이후 연합국과의 전쟁에서 전선을 좁히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괴뢰국으로 만든 이탈리아에는... 암살 당했던 무솔리니가 들어섰습니다...?

 

 

 

 

 

 

무솔리니는 그에게 다시 권좌를 돌려주겠다는 동로마 황제의 앞에 조아렸다.

성스러운 황제의 부름에, 그는 고개를 조심스레 들어올렸다.

"다, 당신은...?"

눈이 마주친 황제의 얼굴은 낯익었지만, 황제는 고개를 저으며 무솔리니의 입을 막았다.

"무솔리니, 그대는 새로운 아우구스투스로서 이탈리아가 짐의 통치에 익숙해지고 제국의 동쪽과 서쪽이 하나로 통합되기 전까지 그 기틀을 마련토록 하라."

그렇게 말하며 아돌포스 황제는 제관을 무솔리니의 머리 위에 씌워주었다.

아주 살짝, 그의 귀에만 들리게끔 말하며.

"의리는 이걸로 지켰습니다."

 

 

 

 

 

 

98번째 도전과제 This is Madness!도 달성됩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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