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항구를 돌아다니다가, 샤를로트 코르데라는 인물을 발견합니다?!
이 인물은... 프랑스 혁명 시대의 인물일텐데...?
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약간 판타지, 대체역사적인 설정이라 이렇게 시대와는 다른 인물도 종종 등장합니다.
그나저나 샤를로트 코르데...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도 어쌔신으로 등장하더니 대항해시대에도 나오는군요 ㅎㅎ
프랑스 북쪽을 돌아다니다가 웅장한 대성당을 발견
바로 노트르담 대성당입니다!
근데 이렇게 북프랑스 해변에서 발견되게 하지 말고 센강을 거슬러 올라가게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만...(드라마 <바이킹스>에서도 바이킹들이 그런 식으로 파리를 공략하기도 하고, <크루세이더 킹즈>라는 게임에서도 센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지요)
아 그러면 유럽 러시아를 남북으로 가르는 볼가 강, 돈 강 등도 거슬러 올라가게 해줘야해서 좀 그런가...?
윌리엄 셰익스피어도 잉글랜드에서 영입합니다.
선단 레벨 15를 찍고 나서는 대서양으로 진출, 푼샬이라는 항구를 발견합니다.
카사블랑카에서 서남쪽으로 이렇게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여기서 더 서쪽으로 가보려 했습니다만... 선단 레벨 20까지 올리고 오라는군요
대략 이쯤이 한계선.
서남쪽으로 더 내려가봤습니다만
여기서도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그래서 대서양은 깔끔하게 포기하고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조선으로 가보려 합니다만
여기서도 한계에 부딪히고 맙니다. 허허
그럼 아일랜드 서쪽이랑 북해 쪽 탐험을 해볼까...
그 전에... 작중 시간대에서 한참 뒤에나 공사를 시작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들어가봅니다.
아니, 아직 모스크바 대공국이 루스 차르국으로 거듭날까 말까 하는 시기일텐데요...
그래도 황궁의 정문은 고풍스럽군요.
발트해 안에 있는 이곳도 눈이 내리면 이렇게 도시 전체가 눈으로 뒤덮입니다. 그래픽 자체가 파스텔톤이어서 그런가 참 부드럽고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바다로 나갔을 때는 칼바람이지만!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이북의 북해로도 나가봤는데, 갑자기 재해 '동상'이 터져서 함대가 전멸할 뻔 했습니다. 이건 왜 터지고 어떻게 예방하고, 터졌을 때 어떻게 해소해야하는지는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 외에 노르웨이 북쪽으로 가는 길은 무려 선단 레벨 80제한으로 막혀 있습니다.
북극해 항로를 통해 동아시아로 돌아간다는 꼼수는... 아무래도 빠른 컨텐츠 소모를 막기 위함인지 막혀 있군요 ㅎㅎㅎ
하긴 대항해시대2를 생각하면 안되겠지...
이후 스비아인의 마을에서 마지막 남은 발견인 '잔점박이 물범'을 찾아줍니다(탐험 중에 선원이 많이 죽으면 스톡홀름 가서 보충해오는 노가다를...)
귀엽습니다.
그리고 스비아인의 마을 남쪽에는 폭포가 있는데, 이건 지리학자 6명이 있어야 탐색이 가능해서
어찌어찌 아프리카나 네덜란드 등지에서 영입, '리스타팔렛 폭포'를 발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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