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크루즈 항. 낮에 좀 더 또렷하게 아즈텍 문명의 건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돌 계단을 올라오면 이층짜리 공관도 보입니다. 이게 전적으로 아즈텍 건축양식인지, 아니면 아즈텍 건축양식과 서구 양식의 혼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곳 공관 관리는 푸른 깃털로 치장한 분이군요.
또 치트랄리라는 이름의 종업원이 있는데 귀여워서 들를 때마다 친하게 지내려 노력 중입니다.
독수리 전사 같은 느낌의 도구점 주인. 원래 전사였던 사람이 은퇴하고 도구점을 차린 걸까요 아니면 스스로 도구점 홍보를 하는 중일까요?
출항소에는 금으로 치장한 관리가 보입니다.
여하튼 베라크루즈를 나와 북상,
해안선 저편에 산이 아닌... 인공적인 느낌의 선이 보입니다.
가까이 가보니 확실히 건축물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해양 탐색 시 위치는 여기. 다른 곳은 잘 맞지 않아서인지 탐색이 되질 않고, 이곳에서 탐색해야 간신히 잡힙니다.
회색 동그라미를 눌러주면
웅장한 도시 유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노치티틀란!
지금의 멕시코 시티입니다. 음... 근데 원래 호수 위에 새워진 도시인데 그런 묘사가 잘 안 되어 있어서 안타깝네요. 아니... 멸망 후에 호수를 메워버린 건가...?
거기서 북쪽으로 더 올라가면 코아우일테칸족의 마을이 나옵니다.
대략 이런 느낌. 여기서 탐험을 진행하면
페커리라는 멧돼지 비슷한 동물도 찾고
포인세티아도 볼 수 있으며
재규어 전사의 가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건 전에 뽑은 아즈텍 역사가 마리아 바르톨라에게 씌워줍니다.
더 올라가다보면 돌파 10을 넘어야 한다며 장벽이 가로막습니다.
어쩔 수 없이 장벽을 따라 동쪽으로 가다보면
여기쯤에서 끊기는데
대략 이쯤입니다.
미국 중부의 젖줄이라 하는 미시시피 강의 하구에 해당하는지라, 이 시점에서 '나중에 남미의 아마존 강이나 나일강을 탐사할 때도 돌파 10은 필요하겠군'하고 계산해봅니다.
플로리다 서쪽 해안의 안개를 걷고 아바나 항구로 남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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