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하츠 오브 아이언

[하츠 오브 아이언4] 도전과제(229) - 대영제국연방(1)

by 루모로마노 2022. 11. 26.
728x90
반응형

(*게임물관리위원회라는 해충 소굴은 완벽하게 소각해야 합니다. 머릿속에 검열 욕구가 떠오르는 모든 인간은 쳐 죽여야 합니다.)

일단 영국으로 시작한 후 속국들(캐나다, 남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말라야, 인도)에게서 1개 사단씩만 빌려옵니다.

 

 

 

 

 

 

빌려온 사단들은 영국 본토, 런던에 배치해주시고,

나머지 영국 육군은 수도 런던이 있는 주를 둘러싸는 형태로 배치해주세요.

기병이나 차량화 사단처럼 속도가 빠른 사단이 동쪽, 런던의 항구로 재빨리 달려가 봉쇄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그렇지 않으면 내전이 터졌을 때 저 항구로 속국 사단들이 다 빠져나갑니다.

 

 

 

 

 

 

<침로를 변경하라

세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우리의 현 정치 리더십이 국익을 수호할 수 없으리라는 점이 명백해졌다. 지난 수십년 간의 정책에서 급히 이탈해야 할 때이다.>

이 침로 변경 루트를 타면 매일 민주주의 지지도가 떨어집니다.

왕의 직접 통치냐, 파시스트 집권이냐, 공산당 집권이냐... 그렇게 갈리는 것이지요.

 

 

 

 

 

<조지 5세 붕어

연합왕국과 영국 자치령의 왕이시며 인도의 황제이신 조지 5세 폐하께서 돌아가셨다. 그분은 제국이 대전쟁과 대공황을 지나는 동안 신민들에게 조용한 평온과 헌신을 보여주셨다. 그의 아들은 에드워드 8세라는 이름으로 왕위에 오를 것이나, 이미 사상에 너무 무관심하다는 걱정거리를 안고 있다. 스탠리 볼드윈과 네빌 체임벌린은 왕이 수상과 내각의 조언을 확실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그분이 평화로이 쉬시길>

조지 5세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에드워드 8세가 즉위하는데, 이 왕은 당장은 매주 인정도를 떨어뜨립니다. 왕이 직접 통치하게 해서 이 효과를 바꿔주든지, 아니면 파시스트나 공산당을 집권시키든지, 그것도 아니면 왕을 내쫓든지 해야 하죠.

 

 

 

 

 

 

<제국을 강화하다

우리 제국은 광활하고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방어력은 약하다. 이에 맞서려면 전 영토에 걸쳐 제국 애국주의를 북돋워야 한다.>

우리는 모든 속국을 병합하는 제국연방을 건설할 것이기에, 이번에는 왼쪽에 있는 이쪽 포커스를 타줍시다.

 

 

 

 

 

 

<검은 셔츠단을 조직하다

영국파시스트연합의 성공은 대중적 이미지에 기대고 있다. 우리는 우리 운동의 결속 정신과 나라를 가로지르며 군사적 영감을 주는 행진에 의한 개인적 힘을 보여줄 수 있다. 우리는 반대파에게 겁을 줘서 활동을 위축시키는 동시에, 더 많은 추종자들을 끌어들일 것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리더십 교체라 불리는, 다우닝스트리트(총리 관저와 영국 정부) 행진이 될 것이다.>

다시 오른쪽으로 와서 파시스트 루트를 탑니다.

 

 

 

 

 

 

<에드워드 8세 퇴위 위기

에드워드 8세는 이전부터 미국인 월리스 심프슨과 결혼하리라는 희망을 품었다. 심프슨 부인이 이전 남편과 이혼한 데서 그치지 않고 현 남편과 여전히 결혼 상태이며, 두 번째 이혼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로 인해 이제 헌법적 위기가 발생했다. 국왕이자 영국국교회의 수장으로서 에드워드는 이혼녀와 결혼할 수 없었기에 대중의 분노가 뒤따랐다.

그러나 왕은 심프슨 부인을 매우 사랑함을 분명히 드러내고, 정부나 신하들의 의견에는 개의치 않고 결혼하려 했다. 그리하여 오직 세 가지 선택지가 그 앞에 주어졌다.

영국 정부와 지치령 정부들은 이미 퇴위 외 대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혼 강행 시도뿐만 아니라 타협 시도 또한 브리튼 뿐만 아니라 연맹의 결속에도 끔찍할 것이라 비난하는 입장을 취했다. 왕의 가장 가까운 조언자들은 왕을 설득하려는 시도를 계속했고 대중은 숨을 헐떡이며 왕과 내각 사이 갈등의 해결을 기다렸다.

1.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왕은 퇴위해야만 한다.

2. 귀천상혼으로 타협을 본다.

3. 왕과 왕비로서의 결혼을 고집한다.>

나중에 월리스 심프슨을 아메리카 왕국의 여왕으로 앉히는 루트라면 3번을 고르겠지만, 여기서는 1번을 골라줍시다.

 

 

 

 

 

<에드워드 왕이 퇴위하다

볼드윈 수상은 왕이자 황제가 단지 평민과 결혼하려고 해서가 아니라, 미국인인 것도 그리 나쁘지 않지만, 이혼녀와 결혼하려 한다면 위엄이 손상되리라고 꽤 명확히했다. 폐하께선 고심 끝에 의무를 뛰어넘는 사랑을 택하고, 퇴위를 선택했다. 그의 동생 앨버트가 조지 6세로서 즉위했다. 런던의 내기꾼들은 이미 이 수줍은 사내가 자기 대관식에 참석이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내기하고 있다.

-신이여 조지 6세 왕을 보호하소서!>

그러면 일단 에드워드 8세를 내쫓고 조지 6세가 왕위에 오릅니다.

이 이야기를 다룬 영화 <킹스 스피치>는 무척 재미있으니 한번쯤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영국에서 검은 셔츠단이 조직되다

오스왈드 모슬리의 지도 아래, 영국파시스트연합은 영국 내에서 파시스트 지지자들의 수를 증가시키려고 나라를 가로지르는 조직화된 행진 운동을 시작했다.

대중적 반파시스트파에 의한 폭력적 대응은 이미 여러 길거리 싸움을 일으켰으나, 안정이 유지될지 정치적 불안이 악화될지는 불확실하다. 영국파시스트연합 지도부 입장에서는 "다우닝스트리트까지 행진하여 정권 교체를 요구하기 전까지는"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이미 맹세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게 시련을 극복할 것이다.>

포커스가 완료되면 이런 이벤트가 뜨는데요,

 

 

 

 

 

 

그러고나면 디시전 창에 검은 셔츠단에 관한 것들이 뜨고, 지도 위에도 각 지역에서 파시스트당이 행진하게 하는 아이콘이 뜹니다.

수도 런던이 속한 주를 중심으로 포위하듯, 저 동그란 아이콘들을 눌러주세요.

 

 

 

 

 

 

<정치적 폭력이 내전으로 악화하다

최근의 행진은 검은 셔츠단과 공산주의 및 사회주의자라는 그들의 반대시위자들 사이를 더한 폭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 폭력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불꽃처럼, 폭력은 지난 몇달간 우리 나라에 있었던 증대되는 긴장 상태에 불을 붙였다.

온 나라의 민병대들이 충돌하고, 서로의 도시와 마을과 지역을 공격했으며, 군에 어느 쪽에 충성할 것인지 선택하라고 강요했다. 자치령과 해군은 여전히 전적으로 그들이 '합법적인' 민주 정부라 부르는 것을 지지했지만, 육군의 상황은 불명확했으며 많은 부대들이 우리의 길을 따랐다.

전선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오스왈드 모슬리는 그의 지도 하에 임시 위기 정부가 설립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정부가 내전이 끝나기 전까지는 중요한 사안을 다룰 것이다.

-나라의 미래가 위태롭다!>

아마 북아일랜드 쪽에서도 행진을 했던 것 같은데... 어쨌든,

이렇게 영국에 파시스트 내전이 발발합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page.kakao.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