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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가인 친구가 스크리브너 사용을 권하기에
저도 30일 체험판을 받아서 한 번 써보고 있는데
이것 참 신세계입니다.
<삼국지 대황제 유선>을 편집하면서 기능들을 시험해보고 있는데
왼쪽은 챕터와 회차를 따로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또 따로 소재나 인물 등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른쪽의 시놉시스나 노트에는 복선 같은 걸 간략히 적어서
나중에 복선 회수에 써먹어도 좋을 듯합니다.
또 이것은 파일을 하나하나 열 필요 없이
가장 위의 '드래프트'를 눌러 전체 내용을 볼 수 있고,
챕터 내용 전체를 보거나 한 화의 내용만 보기로 전환하는 것도 자유자재라서 무척 편리합니다.
물론 어떤 상태에서도 편집까지 가능하니 더욱 좋고요.
이제는 수백 개에 달하는 한글 파일을 하나하나 열어보고 검색(저는 이전 내용과 모순이 없는 지 검색을 좀 많이 합니다;) 하는 게 아니라,
당장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관리할 수 있으니 무척 유용한 것 같습니다.
다맘 에이전시에 보낼 때나 맞춤법 검사를 할 때는 한글 워드에 복붙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다른 작가님들은 스크리브너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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