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시간을 좀 되돌려서, 차근차근 발칸 국가들을 합병하며 국력을 증강시킨 뒤에 독일과 싸워봅시다.
여기서는 알바니아와 그리스뿐만 아니라 터키, 유고슬라비아도 합병시켰는데요,
유고슬라비아 지역이었던 모라바, 몬테네그로, 코소보 지역에는 당연히 재통합 디시전이 생기고, 터키의 에디르네 지역에도 통합 디시전이 생깁니다.
그렇게 확보한 국력을 바탕으로 유고슬라비아에서 독일군을 몰아내고, 헝가리를 멸하며 북진해봅시다.
폴란드, 동프로이센 지역까지 완전히 정정복한 후,
독일이 망했으니 협상에 들어갑니다.
대충 이렇게 생긴 유럽 지도가 그려집니다.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독일 등이 모두 불가리아의 괴뢰국이 되었고, 포르투갈도 불가리아 진영에 합류해 있네요.
유고슬라비아 지역을 완전히 확보해서인지
달마티아, 세르비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지역에 추가로 코어를 박을 수 있습니다.
이게 코어가 박힌 지역이 접하고 있어야 다음 지역 코어 다시전이 생겨나는 것 같아요.
터키 쪽에도 마찬가지로, 에디르네 코어가 박히면서 새로 '이스탄불 코어' 디시전이 생겼거든요.
괴뢰국 이탈리아를 합병한 뒤 리비아와의 국경을 정리.
이후 크로아티아, 서부 바나트, 류블라냐, 리토랄레 디시전이 추가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가 점령 중이던 발칸 지역인 자다르(이탈리아 차라), 이스트리아 또한 디시전이 추가됩니다.
더 진행하면 북부 슬로베니아,
헝가리가 찝적거렸던 보이보디나 역시 디시전이 박힙니다.
그렇게 발칸에 코어를 박아가던 중 터진 소련과의 전쟁.
연합국 역시 소련과의 전쟁에 돌입합니다.
이렇게 소련군을 포위 섬멸하며, 열심히 밀었습니다만...
러시아 서부에 괴뢰 러시아를 세우고 흑해를 내해로 만든 것 말고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러시아 지역은 민주주의 러시아가 들어서는 것으로...
이후 괴뢰국 루마니아를 합병하자,
문테니아, 바나트, 올테니아 등 루마니아 남부 지역의 코어 설치 디시전이 열립니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코어 주와 맞닿은 주마다 순차적으로 디시전이 열리는 방식입니다.
이후 몰도바, 트란실바니아, 남부 베사라비아, 크리샤나에도 코어 설치가 가능함을 확인.
남쪽에 코어와 맞닿은 지역이 생기면 북부 트란실바니아에도 코어를 박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사라비아에도 코어를 박으면,
여기 지도에서처럼 불가리아 제3제국의 최대 코어를 확보하게 됩니다.
혹시 몰라서 헝가리도 합병해봤는데, 헝가리 본토는 코어를 박을 수 없더군요.
여하튼 이런 식으로 또 불가리아 제3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어 보았습니다만...
이것도 마음에 안 듭니다.
불가리아 제3제국은 세계정복을 할 수 없는 걸까요?
다시 전략을 짜서 도전해봅니다.
일단 이탈리아를 괴뢰화했을 무렵으로 돌아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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