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편까지 황건적의 난 시나리오로 시작~ 유비가 멸망하고 삼형제가 흩어지는 이벤트를 보고, 그 이후로는 뭔가 꼬였는지 완성전투부터는 진행이 안 되는 걸 연재했는데요,
이번 편은 관도전투 시나리오로 시작해서 완성전투~창정전투까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조조의 일화로 구성된 간략한 이벤트 하나를 보도록 합시다.
-어느 날, 행군훈련 중에 조조가 이끌던 병사들이 심한 갈증을 호소하며 힘들어 했다.
"다들 들어라! 저 언덕을 넘으면 매화나무 숲이 있다! 가서 마음껏 매실을 따먹도록 하자!"
"오오, 매실이라고? 그거 좋지, 조금만 더 힘내볼까!"
(이것 참... 이것으로 당분간은 버티겠지.)
-매실의 맛을 상상한 병사들의 입에는 침이 고여 갈증을 잊게 되었다. 조조의 재치에 의해 행군훈련은 무사히 끝나게 되었다.
일단 여남이 공백지로 남도록 조심하면서, 완성 전투 이벤트(전위, 조앙, 조안민 사망)를 보고, 곧바로 완을 점령하여 장수를 멸망시켰습니다.
그러고도 신중히 행동하면서 백마전투, 관우의 천리행 등을 보면 저렇게 여남에 유비의 세력이 생겨납니다.
그리고 전후편으로 나뉘어 있는 관도전투 이벤트를 감상해줍시다.
관도전투가 조조의 승리로 끝나면
이번에는 유비가 신야로 옮겨갑니다.
그 후 원담과 원상이 갈등을 빚는 걸 봐준 뒤
창정전투와 심면매복계의 영상을 감상하면
원소가 죽고, 그 세력이 원상, 원담으로 나뉜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조조로 하는 진행은 여기까지.
이후 삼고초려나 당양전투 등은 유비 쪽 입장에서 보기 위해, '삼고초려' 시나리오에서 유비를 골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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