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전통의 빠밤~ 빠바바밤~ 하는 노래와 함께 뜨는 삼국지 로고.
의외로 오프닝 영상이 나오는 게 아니라 그냥 바로 이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메인 메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단 먼저 감상으로 들어간 뒤, '영상 감상'을 눌러도 오프닝 영상은 따로 없습니다.
그 외에도 디지털 디럭스 특전으로 준 BGM감상과 아트북을 보도록 합시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삼국지로의 초대 REMAKE'와
삼국지6의 추억을 연상시키는 '용기'가 가장 마음에 드는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디지털 아트북을 열면 저렇게 아래에서 휠을 움직이거나 페이지를 입력하여 원하는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서 마우스를 치워버리면 이렇게 전체 화면이 보이고요.
삼국지8 리메이크의 무장 일러스트와 구판의 일러스트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또는 계승되었는지 볼 수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7, 8편의 투구 조조가 부활하길 바랐습니다만...
그 외에도 게임 곳곳에 쓰이는 수묵화, 컨셉 아트 등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새로 시작하면 이렇게 소령이라는 친구가 튜토리얼을 해주네요.
그럼 시나리오들을 확인해봅시다. 일단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가상 시나리오 '등종궐기'.
이것은 등애와 종회가 촉 멸망 후 반란을 일으킨다... 는 내용의 가상 시나리오군요.
그리고 무예가 중요할지니도 잘 있고
반조조연합 결성도 있고
유비의 삼군사까지 잘 있네요.
차례대로 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게임 내에서 기존 사실무장의 편집 기능을 열려면 가상의 등록무장으로 엔딩을 한 번 봐야하는데요.
그래서 등록무장 일러스트들을 보고 있자니 재미있는 게 꽤 있었습니다.
그간 코에이 삼국지는 엄격한 고증을 지킨다기보다는 '보기에 미려한가'를 더 우선시했고, 이에 따라 무장들이 입은 갑옷이 2세기 말 3세기의 후한-위진 찰갑이 아니라 당, 송, 명을 연상시키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요
이번 신장수 일러스트에는 찰갑의 특성을, 고증을 잘 지키지는 않더라도 그 인상을 어느 정도는 살려낸 일러스트가 많아서 흥미로웠습니다.
음... 그런데 이거.
이거는 제가 삼국지13을 이 인물로 플레이해서 압니다. 이건 고대무장 한세충의 일러스트에요.
그런데 그 일러스트가 여기 등록무장으로 떴다는 건 최소한 한세충의 일러스트가 교체되거나, 혹은 고대무장들에 어떤... 변화가 있을 거라는 점을 암시하는 게 아닌가 싶군요.
등록무장 자동 생성을 돌리니 '색계(?)'라는 장수를 만들어주기에, 이 친구로
가상 시나리오 무예가 중요할지니를 시작했습니다.
'게임 > 삼국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국지8 리메이크 도전과제 달성기 - 3 (0) | 2024.10.29 |
---|---|
삼국지8 리메이크 도전과제 달성기 - 2 (0) | 2024.10.28 |
소패왕의 허도 공략-1 (삼국지13) (0) | 2024.10.25 |
조조의 죽음 - 유비가 황제로 즉위하려면 (5) (삼국지13) (0) | 2024.10.25 |
유비의 빠른 북벌 下 (삼국지13) (0) | 2024.10.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