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유비의 삼군사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군요.
일단 비어있는 상용부터 점령하고
(게임 때문에 상용이 형주 북부에 속한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원래는 한중군에 속한 상용'현'이라서 익주입니다. 상용이 '군'으로 격상되고 형주로 들어간 건 유봉/맹달 이후)
서서를 찾아가 친목을 다지기로 합니다.
그나저나 서서는
13때와는 이미지가 참 많이 달라졌군요.
구판 8편의 이미지도 사람 하나 죽이고 온 이미지였는데, 리메이크 8편은 서서에게 약간 유쾌한 이미지를 덧씌운 듯합니다.
약간 주성치를 닮은 것 같기도?
검을 잘 다뤘다는 기록 때문인지, 제갈량보다는 무력 면에서 우위에 있는 서서
제갈량을 처참하게 구르게 합니다.
여하튼 제갈량은 방통을 열심히 찾아가
의형제를 맺고
서서와도
의형제를 맺고
끝으로 마량도
의형제를 맺습니다.
그 뒤 유종을 정벌하고(유비가 가차없이 유종을 처형해 버리더군요)
완으로 북진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형초 제패 엔딩을 볼 수 있죠.
하북 제패의 경우 '하북의 우수한 군마로...'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형초 제패는 '요충지를 제압'이라는 멘트가 나오는군요.
이거 제패마다 달라지는지 한 번 시험해봐야겠습니다.
여하튼 이렇게 유비의 삼군사를 클리어... 했습니다만.
다시 엔딩 보기 전 세이브로 돌아가
이번에는 모든 도시를 점령하는 천하통일 엔딩까지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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