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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삼국지

살육머신 관우 2 (삼국지13)

by 루모로마노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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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년 10월. 원래 역사라면 손권에게 죽임을 당했어야 할 관우지만 여기서는 오 정벌을 성공적으로 마쳐, 오히려 양양-신야 일대에서 조조군을 신나게 갈아버리고 있었습니다.

국력을 어마어마하게 소모한 조조는 유비와 제갈량의 빈틈 찌르기로 서북지역을 빼앗기고 수세에 몰린 상황.

 

 

 

 

 

 

제갈량은 장안을 지나 동관을 공략 중이고, 마속은 이 역사에서는 안정을 공략하는 중입니다.

 

 

 

 

 

 

제갈량의 활약도 실로 대단하여, 하후연, 장합, 진군 등이 포로로 잡혔습니다.

관우도 조식과 조진을 포로로 잡아두고 있군요.

 

 

 

 

 

 

곽회와의 일기토. 곽회의 무력이 45인 걸 보시면 아시겠지만

 

 

 

 

 

 

곽회는 지금 부상을 입은 상황. 그런 상황에서 무력 124의 관우와 맞붙으면

 

 

 

 

 

시체가 될 뿐입니다.

 

 

 

 

 

 

곽회를 죽이고 성을 점령하는 관우.

 

 

 

 

 

이번엔 아예 조조와 직접 맞붙습니다.

 

 

 

 

 

 

멀리 조조의 특수조형이 보이네요.

 

 

 

 

 

이렇게 보면 조조가 꼭 일기토로 죽은 것 같지만 그런 건 아닙니다.

그냥 수명이 다 되어서 220년 9월에 사망한 것.

하지만... 하후돈, 하후위, 조홍, 서황, 허저, 곽회 등이 모조리 관우의 칼에 목숨을 잃고, 아끼는 아들 조식과 양자 조진은 포로로 잡혀 있으니 죽지 않는 게 이상한 상황이죠.

 

 

 

 

 

 

조비가 조조의 뒤를 이었군요.

 

 

 

 

 

 

하후연은 어떻게 탈출을 했는지 다시 전장에서 하후연과 마주칩니다만

 

 

 

 

 

 

다시 관우에게 포로로 잡히고 맙니다.

황충에게 죽은 원래 역사가 오히려 덜 치욕스러울 지경.

 

 

 

 

 

 

한편 장료도 관우한테 두들겨 맞고 무력이 54가 되어 있는데

 

 

 

 

 

 

역시 관우에게 포로로 잡혔습니다.

 

 

 

 

 

허도를 사수하려는 조비측 저항이 너무 거세서, 관우는 일단 완에 주둔하며 한숨 돌리기로 합니다.

그러는 동안 아우 장비가 장패를 죽여버렸군요.

원래는 위나라에서 항장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태위까지 하는 사람인데, 저렇게 죽여버리다니...

 

 

 

 

 

 

그러는 동안 강동의 군대를 이용해 광릉을 점령, 위군의 전력을 분산시켰고,

유비 본대는 안정을 정리하고 홍농까지 진출한 뒤,

따로 허도를 직접 점령하네요(그렇게 될 때까지 관우가 군량이 다 떨어지도록 조비군을 갈아버렸지만요.)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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