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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크루세이더 킹즈

[크루세이더 킹즈3] 최적화 갓겜!

by 루모로마노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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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된 노트북에서도 그럭저럭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최적화에 대해서는 이 정도면 충분하겠죠.

여하튼 일단 좀 살펴봤습니다.

이거 보여드리고 다음 편부터는 튜토리얼로 들어가죠.

 

로열 에디션을 구매한 덕분인지 뭔지, 신성 로마 제국 황제를 누르자 익숙한 제관이 보입니다. 크루세이더 킹즈 2편의 경우에는 이런 황제 복식이 모든 문화권에 일괄 적용되어 있었는데(DLC를 구매해야 달라졌었음), 3편에서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 번 보죠.

 

 

 

 

 

비잔티움 제국 황제의 제관이 제대로 적용되어 있는 듯합니다. 양식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지금 저런 양식의 의상을 입은 제국은 비잔티움 하나 뿐입니다. 어쨌든 아무런 DLC 없이도 처음부터 확연히 구분을 해두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비잔티움 제국의 정치체가 '봉건제'로 되어 있는데, 이건 나중에 DLC나 패치로 비잔티움-로마 만의 정치체를 적용해준다고 했으니까(그리고 나는 시즌 패스니까!) 기다려봅시다!

 

 

 

 

 

게임을 저장하고 나오면 최근 세이브 파일의 주인공, 배우자, 후계자가 저렇게 메인 화면에 서 있게 됩니다.

아, 황후가 왜 저런 복장일까, 좀 궁금했는데... 아무래도 복장은 자신의 메인 작위를 따라가는 모양입니다. 지금 황후가 어느 지역 백작이라 저런 옷을 입고 나오는 듯한데요...

 

 

 

 

 

다만 아쉬운 게, 한글이 불안정한지 글자가 깨지는 버그가 있다는 건데,

 

 

 

 

 

잠깐 메인 화면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걸 보아 일시적 버그인 것 같습니다.

아 또 한가지 좋은 점은, 종교 화면에서 어떤 종교를 누르면 저렇게 '성지'의 위치가 자동으로 뜬다는 겁니다.

 

 

 

 

 

아무런 작위도 없이 궁정에 있는 황후는 그에 걸맞는 의상을 걸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슬람도 종파가 매우 다양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릭 시 역시 성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죠.

 

 

 

 

 

1066년 시나리오 시작 시 페르시아 제국은 차지하고 있는 가문명 셀주크가 권역 지도에서도 보이는데, 페르시아 제국 작위를 차지한 자가 없는 867년 시나리오에서는 그냥 '페르시아 제국'을 뜹니다.

아무래도 이번 3편에서는, '가문명이 국호가 되는 문화권'의 경우 권역 지도에도 '가문명이 작위 이름에 반영'되는 듯합니다.

1066년 시나리오에서 아바스 가문이 차지한 칼리프 작위가 '아바스'로 뜨는 걸 확인했거든요.

위 지도에서도 867년 시나리오 아리비아 제국 작위는 '아바스'로 뜨는 걸 보실 수 있는데, 1066년 시나리오에서는 차지한 가문이 없으니 '아라비아 제국'이라고 뜨지요.

또 한가지 좋은 점은, 2편과 달리 1066년 시나리오에서 셀주크 가문이 '페르시아 제국' 작위를 들고 나온다는 겁니다. 기존 2편에서는 아주 옛날 시나리오로 '셀주크 제국' 특수작위를 보지 않는 이상, 셀주크 가문은 늘 왕국급 작위만 들고 다녀서 어색했지요. 확실히 개선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독일인들의 가짜 제국(신성 로마 제국)을 해체해버리는 디시전이 존재한다는 것.

로마 제국 재건이나 동서대분열 수습은 2편에도 있던 요소인데, 여기에 게르만족의 참칭 제국을 해체하는 디시전이 추가되었습니다.

조건을 보면 '로마 제국을 재건'하고, 라인강 서쪽의 옛 영토를 회복한 후, 게르마니아까지 쳐들어가서 확실히 끝장내버리는 스토리를 의도한 듯합니다.

좀 더 살펴볼 요소가 많지만... 여하튼...! 갓겜!!!!!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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