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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쉬고, 212화~215화까지 초고를 완성했습니다. 이제 이것도 좀 있다가 출판사에 보내야죠... 너무 졸리다...
214화에서 <신 없는 사람들의 교회> 챕터가 끝나긴 했는데, 곧바로 <다이온大元> 챕터를 이어갈 수가 없어요.
중간에 해야 할 일이 아직 산더미처럼 남아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수습>이라는 이름의 챕터를 시작하고... 어쩌면 <제압>이라는 챕터도 이어질 것 같습니다.
<다이온大元>챕터는 그 다음이 될 것 같네요.
아니면 조금 전에 <청년들의 제국>이라는 멋진 챕터 이름을 생각해냈는데, 그에 맞는 에피소드를 하나 더 끼워넣거나... 하면서 소설이 너무 급박하게 흘러가지 않도록, 적절히 완급 조절을 하려고 합니다.
215화... 200화를 넘긴 것도 신기한데 어느새 7권 분량(대략 30화가 1권)을 넘겼네요. 또 이렇게 쓰다보면 8권, 10권 분량 넘어가겠죠.
원래 400화 정도를 생각했는데, 이제 초반 좀 지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진행해야 '중반'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고, 후반은 아직 한참 먼 미래... 그래서 600화 정도까지 가지 않을까, 일단 그렇게 마음 속 완결회차를 늘려봅니다. 뭐 설마 1000화까지 가진 않겠죠. 하핫.
항상 이 블로그에서, 그리고 카카오페이지에서, 네이버 웹소설과 문피아에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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