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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 주 원고는 금요일에 출판사에 보냅니다. 그런데 지지난주는 추석연휴, 지난주는 한글날이었죠.
그래서 3주치 원고를 한꺼번에 모아, 오늘 보내기로 했습니다.
방금 막 216화부터 227화까지, 12화에 걸친 초고가 완성됐네요.
아, 정말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이게 작품이 길어지다보니 대체 내가 뭔 설정을 썼는지, 혹은 안 썼는지, 이 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엄청 헷갈려서 지난 원고를 다시 보고 또 다시 보고...
226화로 <수습> 챕터는 12편으로 끝나고, 227화부터는 <제압> 챕터가 시작됩니다. <제압>챕터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다이온> 챕터를 쓰게 되겠죠.
이제 한숨 돌렸습니다. <삼국지 대황제 유선>에도 다시 손을 대고, 참고문헌도 좀 공부를 해 볼 시간을 얻었습니다. 음... 앞으로 이런 고생을 좀 덜하려면 한 주에 2주치 분량 작업을 파팍! 해놓고 셀프 휴가를 만들든지 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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