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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츠 오브 아이언

[하츠 오브 아이언4] 도전과제(163)-스탈린 vs 티토(4)

by 루모로마노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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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 : Huge-oslavia

달성조건 : As Yugoslavia, occupy all your neighbouring countries (Austria, Hungary, Romania, Bulgaria, Albania, Italy and Greece). (유고슬라비아로, 모든 이웃 국가를 점령하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알바니아, 이탈리아, 그리스))

<범 슬라브 노동자 회의

슬라브 노동자들은 그들의 조직을 위해 싸우려면 반드시 연합해야만 하는데, 소비에트 연합은 발칸 노동자들의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우리는 스스로 지도자의 지위를 차지해야 한다.>

자, 아껴두었던 포커스를 시작합니다. 유고슬라비아만의 세력 만들기!

 

 

 

 

 

<범 슬라브 노동자 회의

소비에트 공산주의에 대해 근본적인 면에서 반대하며, 유고슬라비아는 이데올로기를 향한 그들만의 접근법을 내세웠다. 코민테른의 회원이 되는 대신, 유고슬라비아 정부는 그들이 남 슬라브 노동자의 권리를 위한 싸움을 이끌 것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그들이 곧 이웃을 끌어안으려 할 것임을 말하며, 이러한 움직임은 이 지역 권력 균형을 심각하게 뒤흔들 수 있다.

1. 우리는 우리의 동포 슬라브인들을 이끌 것이다!>

1944년 5월에 범 슬라브 노동자 회의가 창설되는데, 소련은 지금 화면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이라크, 이란, 아프가니스탄을 상대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여기서 인력, 장비 낭비를 어마어마하게 하느라 앞으로 티토의 공세에 제대로 맞서질 못합니다.

 

 

 

 

 

스탈린은 티토를 죽이기 위해 암살자를 보낸 적이 있는데, 티토는 "한 번만 더 보내면 나도 보낸다. 나는 두 번 보낼 필요는 없을 것이다(한 번에 스탈린 네놈 목을 딸 테니까)"라고 했답니다.

이 역사에선 암살자 대신 군대를 보내는 티토.

소련의 괴뢰국인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를 밀어버리고, 이탈리아도 장화 끝으로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유고군은 동쪽으로 진군해 크림반도까지 손에 넣은 상황.

남쪽, '중동 동맹'은 아제르바이잔 국경에서는 밀리고 있으나, 중앙아시아에서는 오히려 소련군을 밀어내고 있습니다...!

이 역사에서도 아프간 잘못 건드렸다가 망하는 거냐, 소련!

 

 

 

 

 

해병이나 공수부대 연구가 안 되어 있어서 이탈리아는 그냥 시칠리아 섬에 몰아넣고, 동쪽으로 군세를 집중시킨 유고군.

발트도 정리하고 이제 각각 레닌그라드, 모스크바, 스탈린그라드를 향해 나아갑니다.

 

 

 

 

 

1945년 8월 29일, 모스크바에 입성한 유고군.

 

 

 

 

 

1945년 12월, 전쟁이 마침내 끝납니다.(소련령 리비아 해방)

왼쪽 아래에 드디어 도전과제 달성 메시지가 뜨는 게 보이실 거예요.

유고슬라비아는 체코, 폴란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소련을 완전히 병합하여 영토를 크게 넓힐 뿐만 아니라,

 

 

 

 

 

코민테른 대신 범 슬라브 노동자 회의를 공산주의의 주도세력으로 올려놓았습니다.

 

 

 

 

 

일본은 미국, 프랑스, 영국에 사이좋게 두들겨 맞고 있습니다. 이제 곧 패망하겠군요.

 

 

 

 

 

이렇게 78번째 도전과제, Huge-oslavia를 달성하면서 이번 게임은 종료.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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