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오브 아이언4] 도전과제(173)-빅토리아3 (7)

그리스까지 평정한 시점에서 신성 제국군 편제를 살펴봅시다.

 

14 기계화 보병에, 4 현대 자주포. 그 외에도 통신, 의무, 보급, 정찰, 정비 중대를 붙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현대 전차사단. 8기계화보병에 12현대전차. 지원 중대는 전자와 같습니다.

 

 

 

 

 

이런 사단 구성에 제트 폭격기와 제트 전투기를 더해 공격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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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아군이 200만 전사하는 동안 신성 제국군 전사자는 겨우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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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공권과 사단 전투력에서 어마어마한 차이가 날 뿐만 아니라, 진격 속도가 무시무시할 정도로 빨라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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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아군이 A지역에 있는 적을 패배시키고, 적이 B지역을 향해 퇴각한다고 가정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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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군의 진격 속도가 훨씬 빨라서(제공권을 빼앗긴 적군의 속도는 느려집니다), A지역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B지역까지 진격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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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A에서 B로 퇴각 중이던 적군은... 그대로 '증발'해버립니다. 포위 섬멸과 똑같은 판정을 받아요.

 

 

 

 

 

중국 서부와 버마를 지나 본토로 진입합니다.

 

 

 

 

 

몽골 지역에서도 만주 쪽으로 슬슬 공격을 시작하죠.

 

 

 

 

 

마카오쪽 전선에 있던 아군과 연결하면서, 더욱 기세를 올려가는 신성 제국군

 

 

 

 

 

신성 제국군 전사자 10만 명이 나오는 동안, 대동아군은 710만이 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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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성 제국군 전사자 20만 명 나올 때, 대동아군 1400만인가가 전사했던 걸로 기억해요.

 

 

 

 

 

여하튼 중국 대륙을 정리하고 한반도로 진격하는 신성 제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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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신성 제국의 잠수함대와 공군이 일본의 바다를 포위하고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저기서 침몰하는 일본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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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군을 작살내면서, 신성 제국군은 오키나와와 이오지마에 상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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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에서 일본 본토에 핵 두 발을 날리면 일본의 항복 이벤트를 볼 수 있다... 고 합니다만, 실은 여기엔 조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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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일본의 함대가 30척 미만으로 감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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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두드려 잡는데도 일본 해군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아니... 엄청 줄어들긴 했는데(전함이고 항공모함이고 펑펑 터져나갔으니까요), 그동안 일본이 만들어 둔 함선이 너무 많아서 30척 미만으로 줄이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차라리 일본에 직접 상륙을 하느니만 못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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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남은 일본 해군도 다 항구에 틀어박혀 있거나 해서 제 기능을 못하니, 어렵지 않게 상륙은 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