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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츠 오브 아이언

[하츠 오브 아이언4] 사회민주주의 중국 플레이

by 루모로마노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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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중화민국과 평화로운 통일이 가능한 사회민주주의 플레이 루트를 좋아합니다. 모택동이 아니라 중국민주동맹의 장란이라는 분이 집권하시는데, 마치 신선 같은 인상이라 마음에 들고요.

(사양 때문에 1.8.2로 플레이 중입니다)

 

플레이 방법은 뭐, 기존 중공 플레이처럼 서북삼마와 산서군벌을 통합하고 진행하셔도 됩니다만, 그러면 일본이 쳐들어오기 전에 통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일단 주변 군벌 통합은 미루시고,

 

 

 

 

 

 

사회민주주의 루트를 달려서 국공합작을 만드는 걸 우선합니다.

국공합작 포거스를 찍기 시작하면, 군벌들과의 우호도를 최대한 많이 올려주세요. 그래야 국공합작에 가담하니까요.

이후 '그 어떠한 포커스도 찍지 않은 상태'에서,

군벌들의 지지를 확보(총 25점을 얻어서 30점 확보)하고,

9점짜리 지역 두 개(저는 북경과 산동을 골랐습니다)에서 지지 확보하는 디시전을 눌러줍니다.

이렇게 해서 48점을 확보하면, 국민당은 54 - 18 = 36점이 되기 때문에 주도권을 우리에게 빼앗깁니다.

세이브 잘 해주시고(국민당이 통일 거부하고 전쟁 걸 수도 있으니까) 통일 디시전을 눌러주시면,

 

 

 

 

 

짜잔~ 평화롭게 통일됩니다.

 

 

 

 

 

일본과 싸울 때는 이렇게 대공포를 설치해주는 한편, 대공포 지원중대도 배치해줍니다.

저는 중일전쟁 막바지에 8보병에 포병, 대공포 지원중대를 달았습니다.

정치력이 모일 때 징병법을 좀 내려서 산업 효율을 올려주시고, 가능하다면 전시경제로 전환하거나 각종 참모를 뽑아서 효율을 올려줍시다.

 

 

 

 

 

40년 말 중일전쟁 상황. 일본이 상륙전을 펼치면 항구를 빼앗기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식으로 고립된 일본군을 수십만 썰어버리고 나서, 육군 교리나 각 장군들의 레벨, 특기가 올랐다 생각될 때 전진! 전진!

 

 

 

 

 

슬슬 요동반도도 확보하고 한반도를 향해 나아갑니다.

 

 

 

 

 

만주국이 항복하자 일본군이 대거 고립됩니다. 저들을 다 정리하니 일본군 전사자가 300만에 가까워지더군요.

반면 중국 측 전사자는 80만...

 

 

 

 

 

평양, 서울 등을 함락하고 전진하자, 일본이 평화를 제의해옵니다. 한국을 독립시키고 완충지대로 두는 한편, 대만 섬과 만주국, 몽강국 등을 넘긴다는 조건이었죠.

 

 

 

 

 

그 뒤 산서와 서북삼마를 동맹에서 쫓아내고, 합병하는 포커스를 통해 그대로 합병.

50 정도의 정치력을 들이면 북경이나 남경으로 수도를 옮길 수 있는데, 저는 어디까지나 '중화민국'의 정통성을 이었기 때문에 남경을 수도로 골랐습니다.

 

 

 

 

 

이후 '하나의 중국' 포커스를 실행해 국공합작에서 탈퇴, 그대로 신강, 운남, 광서 군벌에 선전포고하고 통합합니다.

일본은 전혀 정신을 못차리고 태평양전쟁을 일으켰습니다만... 뭐, 나중에 포커스를 통해 괴뢰화하면 연합국과는 자동으로 평화 상태가 되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일단은 내실을 다지면서 미국 공략을 준비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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