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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츠 오브 아이언

[하츠 오브 아이언4] 도전과제(25)-다시 유행하는 군주정(3)

by 루모로마노 2018.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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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 : Monarchy is Back In Fashion
달성조건 : As Germany, bring back the Kaiser and ensure that Italy is controlled by Victor Emmanuel by killing Mussolini.(독일로, 카이저를 귀환시키고, 무솔리니를 죽여 비토리오 에마누엘레의 이탈리아 통치를 보장하라)



<우리의 볕드는 자리


 독일 제국이 우위를 차지할 권리를 또다시 주장함을 모두가 알게 하라! 우리 인민들은 더이상 그림자 속에서 모욕당하지 않을 것이다.>


 볕드는 자리(Place in the sun)는 말 그대로 양지바른 곳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비유적으로는 우위, 유리한 위치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 루트는 '영국의 해상 패권 인정'과 반대되는 루트이기 때문에 비유적으로 해석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이 네셔널 포커스를 완성하고 나서 카리브 해 지역의 섬을 하나라도 차지하면 또다른 도전과제가 달성됩니다만, 그건 나중에 신성 로마 제국을 만들 때 잠깐 보여드릴게요.




<중부 유럽 동맹


 우리가 서방에 맞서려면 동맹이 필요하다. 우리는 민주주의자들의 압박에 대항하기 위해 우리만의 파벌을 만들 것이다.>


 추축국(Axis) 파벌이 없어진 대신, 옛날 삼국동맹을 부활시키게 됩니다.




 "볕드는 자리" 네셔널 포커스의 여파로 위와 같은 이벤트가 일어납니다.


<중국이 칭다오 거래를 제안하다.


 중국 관료들이 우리에게 접촉해 거래를 하나 제안했다. 그들이 이 거래가 양측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그들은 정당한 권리를 갖고 있는 독일의 손에 칭다오를 돌려주는 대신, 폰 팔켄하우젠의 군사고문단을 귀환시키지 않도록 보장해줄 것을 요구했다.


1. 동의할 수 있소.

2. 아니, 우리는 선택을 열어두어야만 하오.>


 여기서 위쪽 선택지를 고르면 Qingdao가 Tsingtao로 바뀌고, 독일령이 됩니다. 아마 이곳을 통해 독일이 중국을 지원하면서 일본의 침략을 저지하는 플레이를 하라고 만든 듯합니다.




짜잔, 이렇게 동방의 거점을 확보하였습니다.


 <중일전쟁-용, 사무라이를 꺾다>를 쓰신 욱이님의 블로그에서 칭다오 관련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 칭다오, 굉장히 독일이 애지중지한 식민지더군요. 이렇게 돌려받았으니 나중에 유용하게 써먹어야겠습니다.




<중국이 독일의 칭다오 지배를 복구시키다


 중국 정부는 최근 독일의 요구에 응하여 그들의 옛 소유지 칭다오를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실질적으로 즉시, 독일의 지배는 도시 경계 안에서 복구되었고, 독일 정부는 이 땅을 옛 독일식 이름인 Tingtao로 개칭하였다.


1. 우리는 옛 식민지의 영광이 돌아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독일이 중앙 유럽 동맹을 부활시킨 사이, 프랑스는 영국과의 군사동맹에 가담해버립니다.




<이탈리아 반란 준비


 파시즘의 이탈리아 장악은 끝나야만 한다. 우리는 이탈리아 왕정주의자와 접촉하여 우리의 지원을 받으며 반란을 일으킬 것을 제안할 것이다.>


 독일 황국이 돌아왔듯이, 이탈리아에서도 비슷한 음모를 꾸미기로 합니다.




<무솔리니 암살


 이탈리아 파시즘의 핵심 인물을 끝장낼 순간이 다가왔다. 독일의 수족들은 그 지도자를 암살하고, 그 후에 이탈리아 왕정주의자들이 신속하게 권력을 찬탈할 것이다.>


 음, 아마도 히틀러와의 내전을 통해 교훈을 얻은 모양입니다. 일단 히틀러를 죽이고 권력 장악에 나서면 훨씬 피를 덜 흘렸을지도 몰라, 설명을 읽어보면 이렇게 생각하는 듯해요.




<이탈리아인들이 반란 제안을 수락하다


 이탈리아 정부와 지하세력의 구성원들이 우리의 반란 제의를 수락했다. 그들은 암살이 일어나는 대로 왕을 위해 빠르게 권력을 장악할 준비를 시작했다.


1. 이제 계획에 착수할 수 있겠군.>




<무솔리니 암살이 성공하다


 우리의 계획이 완벽하게 실행되었고,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는 자기 나라 지도력의 핵심을 장악했다. 그의 첫 번째 행동은 중앙 유럽 동맹에 이탈리아가 가담하는 조약에 서명하는 것이었다.


1. 군주제는 다시 일어설 것이다!>


 음, 이게 실패하는 경우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혹시 몰라서 이탈리아와의 우호도를 최대한 올려놓았고, 한 방에 성공했네요. 좌측 하단에 도전과제 달성 메시지가 뜹니다.




이렇게 Monarchy is Back In Fashion 도전과제가 달성됩니다.



업적 창에서 잘 달성되었는지 확인해봅니다.




지금까지 달성한 도전과제


Friend in Need

Transport Tycoon
Better than the Szent István
We'll build it in a day
Miklos Horthy and the Habsburg Prince
Time is on our side
True Blitzkrieg
Operation Sea Lion
Destroyer of Worlds
Master of War
Wunderwaffen
New World Order
The Puppetmaster
Mine is bigger than yours
One Empire
The Empire Strikes Back
United Netherlands
No country for old men
Monarchy is Back In Fashion


총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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