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유니버설리스4] 불멸의 칭기스칸(8)

 죽지 않는 칭기스칸의 쾌진격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1530년, 몽골 제국은 묘족 등을 통합하고 란쌍 왕국을 중국에서 완전히 몰아내는데 성공합니다. 이로써 중원이 통일.

 1533년에는 속국 다테를 외교합병합니다.

 탐험 아이디어를 찍어두고 꾸준히 탐사를 보낸 결과, 이렇게 대서양 연안의 지도가 완성되었습니다.

 1537년 시점 칭기스칸의 나이를 살펴봅시다. 불멸자 트레잇을 단 칭기스칸은 현재 나이가 375세에 이릅니다.

 능력치는 5/6/6

 죽지 않기 때문에 안정도 올리는데 들어가는 행정 포인트를 아낄 수 있습니다.

 뭐라고요? 너무 불공평하지 않냐고요?

 그럼 크킹 시절에 노오오오오력을 하셨어야죠.

 1540년, 기독교 자체가 소멸한 세계이지만 개혁의 시대는 밝아옵니다.

 1550년에는 천자제국 개혁을 2단계까지 해줍니다.

 같은 해, 신대륙의 내륙 지도가 밝혀졌습니다. 음... 식민지 개척... 만만치 않겠군요.

 1551년에 인쇄술이 발명되기는 하는데,

 몽골 제국령 인도에서 시작합니다. 하핫.

 1553년 아시카가 쇼군을 외교합병하자 교토 함락 보너스를 주네요. 잘 먹겠습니다.

 이듬해에는 군사기술 레벨을 12로 올렸는데, 이렇게 보병의 외양이 변하는군요.

 1575년, 호소카와까지 외교합병에 성공하면서, 일본 열도는 몽골 제국 치하에서 통일을 맞이합니다.

 1581년에는 몽골 제국령 호주 식민지가 건설되었고,

 1591년에는 몽골제국령 북미 식민지, 이른바 '신 몽골'이 성립합니다.

 1600년 세계무역을 띄웁니다.

 이건 몽골제국령 잉글랜드에 떴군요.

 그 동안 몽골 제국은 동남아로 열심히 진출하여, 버마와 중국을 잇고 말라카까지 장악하였습니다.

 1608년의 세계... 과연 동남아 및 신대륙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을 시도하는데 맞서, 몽골 제국 역시 식민지를 확장하고 세계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