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 마우스 STORMX VM2

소설 작업도 작업이거니와, 여하튼 마우스를 쓸 일이 많은 저는 어느날 부터인가 오른손목의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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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방법을 찾아보던 중, 이 '버티컬 마우스'라는 걸 추천하는 글이 있더군요. 그래서 냉큼 구입.

 

 

 

 

 

뒷면. 손바닥을 얹는 곳입니다.

 

 

 

 

 

우측면. 여기에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을 얹습니다. 작동 방법은 일반 마우스와 똑같습니다.

 

 

 

 

 

전면. 뭔가 곡선이 예쁩니다. 예쁜 만큼 편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리고 또 한가지 좋은 점. 이렇게 상단부에 예쁜 불빛이 켜진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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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주일 정도 쓰고 있는데, 처음에 마우스를 움직이는 방법이 어색해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뿐, 일단 익숙해지면 정말 좋습니다. 손목이 너무 편합니다. 이제는 이거 말고 옛날 마우스 쓰라고 하면 불편해서 못 쓸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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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작업이 많으신 분, 그리고 손목 건강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무조건 이걸 써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