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오브 아이언4] 도전과제(184)-트로츠키 vs 스탈린 (6)

<멕시코 할양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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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북쪽의 침략자에게 1848년에 잃어버린 광대한 땅은, 멕시코 민족주의자들을 계속해서 감질나게 했다. 그곳에는 이제 수백만의 미국내 히스패닉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일부는 본래 멕시코계 주민의 후손들이고, 다른 이들은 좀 더 최근의 이민자들이다. 우리는 양키 침략자들을 타격하고 멕시코 인민들을 규합하여 멕시코의 영광을 되찾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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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국에 빼앗긴 텍사스나 캘리포니아 등의 지역에 클레임을 박는 건데, 이미 미국을 합병한 뒤이니 큰 의미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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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올 포커스를 위한 예비 단계일 뿐이죠.

 

 

 

 

 

<아즈틀란 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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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된 미국 지역에서 사는 멕시코 인민들에게는 하나의 꿈이 있다. 그 꿈은 그들의 혈통, 태어난 곳, 그들이 집에서 말하는 언어로 인해 탄압하지 않는 정부에 대한 꿈이다. 그 꿈은 현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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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일이나 걸리는 포커스입니다만, 이걸 통해 미국에 빼앗겼던 북방 영토들에 다시금 코어를 박을 수 있습니다.

 

 

 

 

 

 

지금 지도에 파랗게 표시된 지역들이 바로 그 코어 지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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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가 저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업력이나 인력, 자원이 크게 늘어나니까 꼭 필요한 포커스라고 할 수 있죠.

 

 

 

 

 

 

자, 그 사이 멕시코군은 포르투갈의 합병에 성공했습니다. 곧바로 스페인과의 전쟁을 준비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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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서부터 슬슬 차량화 보병을 뽑기 시작했어요.

 

 

 

 

 

 

<남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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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인민들의 통일은 아주 느린 과정이었지만, 지역적 경계나 산맥으로 인해 멈추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과거에 이러한 장애물들을 극복해 왔으며, 남쪽 지역들에서 같은 일을 다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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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커스를 완료하면 여러 디시전이 열리는데, 각기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을 코어 지역으로 만드는 디시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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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멕시코 제국, 혹은 옛 스페인 식민지들을 모두 통합하는 디시전이라고도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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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역시 멕시코의 자원, 인구, 공업력이 크게 늘어나니까 꼭 필요합니다.

 

 

 

 

 

<브라질을 초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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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예전에는 포르투갈의 식민지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역사는 멕시코와는 완전히 닮지 않았는데, 그들은 우리보다는 복수심에 불타는 유럽 제국주의자들이나 탐욕스러운 양키 사업가들과 문화적으로 여전히 더 가까웠다. 우리는 상호방위의 이점을 취하기 위해 그들을 우리의 영향권에 더 가까이 끌어들여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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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공산화를 유도하는 포커스입니다만, 공산화가 되진 않습니다. 나중에 강제로 병합해야 할 것 같네요.

 

 

 

 

 

<에히도 노동자 민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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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헌법에서 약속된 토지 개혁은 느리게 진행되었다. 지주들은 재분배를 막기 위해 종종 무뢰배와 사병들을 이용해 소작인들을 위협했다. 소작농과 자작농 그리고 노동자들을 공동 민병대로 조직화하여 불의에 맞서 싸움으로써 이익을 지키게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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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지지율을 늘려주기도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징병 가능 인구를 2%나 증가시켜 준다는 점. 멕시코에겐 꼭 필요한 포커스입니다.

 

 

 

 

 

 

옛 종주국 스페인과 전쟁에 돌입합니다. 차량화보병의 생산과 지휘 경험이 부족해 애를 꽤 먹었습니다만, 이미 미국과 라틴아메리카 지역 상당 부분을 차지한 멕시코의 국력은 그걸 뛰어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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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함대가 대서양의 제해권을 잡고, 스페인 북부에 상륙해 전선을 넓히면서, 스페인군도 점차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영웅적 군사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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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대학은 1823년 설립되었으며 1847년 멕시코-미국 전쟁 기간 중 미국 해병들과 싸우다 다섯 생도들이 목숨을 잃은 후 영웅의 칭호를 얻었다. 여섯 번째 생도는 멕시코 국기로 자신을 감싼 후 체포를 피해 벽에서 자신을 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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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들을 읽어보면... 참... 미국의 만행이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942년 3월, 멕시코는 마침내 스페인을 합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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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식민지가 제국에게 반격을 가해 역으로 병합한 것입니다.

 

 

 

 

 

이제 독일과의 전쟁을... 하고 생각해봤으나, 동쪽에서 일본이 중국을 굴복시키고 인도나 인도네시아를 치는 게 마음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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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본부터 끝장내어 연합군의 숨통을 터주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