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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크루세이더 킹즈

[크루세이더 킹즈2] 작전명 바그라티온(4)

by 루모로마노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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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년, 동서교회 대통합을 실행하는 알렉산드라 여제.

여기서 조금 후회하는 게, 디시전 실행에 필요한 지역만 통합하는 게 아니라 아예 적극적으로 아라비아 제국령을 공략, 멸망시킬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더니 이후 튼실한 아라비아 제국이 페르시아 일대에서 맹위를...

 

 

 

 

 

870년, 아시나 가문 출신 남편이 죽었습니다. 이 사람은 알렉산드라의 자녀들에게 충실하게 아시나 가문의 혈통을 물려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882년, 로마 제국 복원 디시전 조건 지역을 거의 정복한 여제입니다.

 

 

 

 

 

고토 회복 전쟁 과정에서 잃은 다리도, 아버지인 사탄의 도움으로 회복시키죠.

 

 

 

 

 

891년, 게르마닉 종교를 믿는 남편을 구해 잠시 게르마닉으로 개종, 해안 정복 명분을 활용해 베네치아까지 공략한 직후의 모습입니다. 이 시점에서 얼마든지 로마 제국을 복원할 수 있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죠.

왜냐하면 로마 제국 재건 혈통이 창설자가 여성이 되어버리면(다른 혈통도 마찬가지) 모계 계승으로만 흘러가기 때문입니다ㅜ.ㅜ

 

 

 

 

 

897년, 여제 알렉산드라가 77세로 세상을 떠나고 나서, 손자 유스티니아노스 3세가 황위에 오릅니다.

 

 

 

 

 

그는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제국의 영토를 조금 더 확장했으며,

 

 

 

 

 

피사 일대를 정복한 후, 마침내 로마 제국을 재건하죠.

902년의 일입니다.

 

 

 

 

 

누군가 전통 헬레닉 신앙을 복구하자는 아이디어를 건넵니다만, 일단 황제는 그런 마음을 접어둡니다. 종교 개혁은 훨씬 나중의 일이 되어야 합니다.

 

 

 

 

 

대신 황제는 그간 입어왔던 동방식 의복을 벗어던지고, 전통 로마적인 복식으로 갈아입습니다. 제관 대신 월계관을 쓰고요.

로마 문화의 르네상스를 시작한 것입니다.

자, 이제 한계가 없어졌으니 재정복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봅시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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