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오브 아이언4] 광복절 기념 - 한국으로 세계정복!(1)

조건

1. 한국을 1936년에 곧바로 독립시키지 않는다. 최소한의 개연성 확보

2. 그 어떠한 모드 없이 주어진 한국의 조건만으로 플레이한다.

3. 난이도는 보통, 버전은 1.8.2(사양 문제)

 

1936년, 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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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가 나부끼는 이곳은 이제 완전히 일본제국의 영토가 된 듯 하였으나, 지하에서는 일본 제국 체제를 전복하려는 계획이 진행 중이었다.

 

 

 

 

 

<민간 정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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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가치가 증대는, 우리 나라에 위협이 되기는커녕,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이들 이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강화되었음을 보장해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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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 시대는 지나갔지만, 다이쇼 데모크리시의 유산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일본 내 민주주의자, 자유주의자, 사회주의자들 중에는 한국의 독립을 지지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은 이들과 접촉, 일본 정부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제국주의 정책 중단, 외교 노선의 변경을 유도했다.

 

 

 

 

 

<재벌들과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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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가장 거대한 법인들은 전례 없는 정치적 경제적 힘을 지녔다. 그들은 자유와 개성이 허용하는 모든 기회의 증거이며, 우리는 반드시 국익을 위해 그들과 함께 일할 길을 모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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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차근차근 일본 민주화를 향해 포커스를 밟아나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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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데하라 키주로라는 민주주의 개혁가도 열렸으니, 뽑아서 민주주의 지지도를 점차 높여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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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야당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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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대정익찬회 선전이 대중들에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자, 당연하게도, 공공연한 반대 의견 표출이 증가했다. 조직된 시위와 소책자는 지금까지 주로 학술기관이나 일본의 일부 빈곤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이 운동이 퍼져나가고 있다는 약간의 의심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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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지도자들은 이러한 사안에 대해 고민했다. 대정익찬회를 강철처럼 통제하는 히로히토는, 이를 공론화하려하지 않는다. 첫 걸음은 이미 옮겨졌으나,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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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운동은 억압이 없을 때 자연스레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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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민주주의 지지도를 상승시켜주는 이벤트가 뜨면서 일본의 민주화는 가속합니다.

 

 

 

 

 

<연구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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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나라의 최고로 총명한 인재들을 충분히 활용하려면, 연구 개발에 많은 예산이 적절하게 배정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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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루트의 장점 중 하나는 이렇게 연구 슬롯 하나를 늘려준다는 겁니다.

 

 

 

 

 

<군국주의자 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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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좀 더 냉철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려면, 군대가 모든 면에 대응해야한다고 믿는 자들을 반드시 우리 열도에서 숙청해야만 한다. 그들은 우리 국경 바깥에서 자신들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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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읽어보면 민주주의식 숙청은 처형이 아니라 국외추방인듯합니다. 일본에서 '군국주의' 국가 정신이 제거되는 대신, 만주국에 군국주의가 발생하는데, 숙청된 제국주의자들은 만주로 도망간 것 같네요.

 

 

 

 

 

<선제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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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우리의 이상이 권위주의적 정부에게 우리의 이상이 근절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먼저 쳐서 우리 나라의 미래를 구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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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민주주의자들이 행동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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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커스가 완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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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자동으로 해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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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국이 괴뢰국에서 벗어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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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강국은 일본이 아닌 만주국의 괴뢰로 변합니다.

 

 

 

 

 

<여론이 선거를 요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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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된 지역에 국한되어 있던 반대 여론 시위들은 이제 널리 퍼졌다. 사람들이 거리에 모이는 동안, 대정익찬회는 교차로에 선 자신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가 이러한 선전이 퍼져나가도록 계속 허용한다면 야당이 그러하듯 대정익찬회 내부에서도 국미투표가 제안될 것이며, 이는 우리가 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느 걸 보여줄 것이다. 우리가 노력해왔던 통일성은 우리에게 대항하기 위해 연합한 다양성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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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약 개혁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반드시 이러한 반항을 억누름으로써 우리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

2. 사람들이 듣게 내버려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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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계속해서 민주주의 지지도가 늘어나도록 2번을 눌러줍시다.

 

 

 

 

 

<반공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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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우리에게 코민테른의 목적인 세계적 공산주의 전파는 전복과 폭력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선언하는 협정에 서명할 것을 요청했다. 이 협정에서 서명함으로써, 우리는 공산주의의 위협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이들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해동한다는 데에 동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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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담한다.

2.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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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와는 함께할 수 없으니 당연히 거절해줍시다.

 

 

 

 

 

<민주주의 인사들이 쿠데타를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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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민중이 힘들게 얻은 민주적 권리를 다시 억압하겠다고 위협한 이후, 정부 내 민주주의 인사들이 기습적으로 국가를 장악할 것을 선동했다. 군의 주요 인물들은 놀라운 명석함으로 민중들과 그들의 자유권을 지키기 무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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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군의 분열은 국민의 대표들이 입법부와 행정부의 권력을 장악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싸움은 이제 막 시작되었지만, 현 정부가 쉽게 물러서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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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는 군이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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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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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욱일기를 버렸고, 정권은 입헌민정당과 카타야마 테츠가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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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12월 16일, 한국이 독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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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국은 제국관동령으로 이름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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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본제국과 천황 히로히토는... 북방의 홋카이도와 관서 일대에서 난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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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의 반란을 제압합시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