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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1009

[마비노기] G20 성역의 문(57)-최종장(2) 알터가 따로 불러서 찾아가보니, 자신의 수첩을 맡아달라고 합니다. ​ 덕질 포트폴리오를 덕질 대상에게 맡긴다는 발상... 으음... 나는 할 수 없는 생각인데. 일단 받아준다를 고릅니다. 느긋하게 엔딩 크레딧을 감상. 관문의 수호자, 피네의 구원자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성역의 문 저널을 달성하고, 알터와 아벨린 키워드를 얻었습니다. 보상으로는 경험치 10만과 금화 2만을 얻었습니다. ​ 그리고 알터의 수첩이 들어온 것을 확인. ​ 다음 편에서는 나머지 내용을 읽어보면서, 오랜 기간(2015년 시작...) 이어져 온 G20 연재를 마무리 짓도록 하죠.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 2021. 6. 13.
[마비노기] G20 성역의 문(56)-최종장(1) [성역의 문] 퀘스트가 날아옵니다. ​ 아발론 게이트 광장에 모인 동지들 곁으로 다가가, 말을 걸어봅시다. 일단 선지자들을 막지는 못했지만... 선지자들은 그 안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톨비쉬가 손을 써서 우리 측 신성력을 심어넣었다고 합니다! ​ 선지자들은 그때문에 못 움직인다고 하네요! 잘했습니다! 솔직한 미소를 지으며 고맙다 말하는 카즈윈. 조금 아쉬워하는 알터. ​ 그런 알터를 아벨린이 나무라지만, 저는 '자주 찾아오겠다'며 약속해줍니다. 의외의 모습을 보이는 카즈윈에 당황하는 피네. 카즈윈은 마음의 짐을 덜어내서인지, 꽤 성격이 부드러워졌군요. 자, 여기까지 대화하고 나면, 알터, 톨비쉬와의 관계가 각각 +1이 됩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 2021. 6. 6.
[마비노기] G20 성역의 문(55)-그저 나아갈 뿐(3) 쓰러진 알터와 아벨린, 카즈윈과 피네. ​ 포효하는 사도들과, 의기양양한 선지자들. ​ 그리고 그 앞에 홀로 선 루모로마노... 지금껏 모두가 루모로마노에게만 싸움을 맡겼지만, ​ 이제는 다릅니다. ​ 톨비쉬가 함께 서서 그와 싸우기로 합니다. 톨비쉬는 굳건히 버티고 서서, 제바흐와 격전을 벌이다 HP가 떨어질 때 돌아가면 채워줍니다. 톨비쉬의 도움으로 제바흐를 간신히 물리칩니다. ​ 톨바쉬는 선지자들이 아발론 게이트를 열려고 시도할 거라 이야기합니다. 그간 의심했었는데... 당신, 좋은 사람이었군. ​ 톨비쉬와의 관계가 1 증가합니다. 앗 그런데...! 선지자들이 아발론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 2021. 5. 28.
[크루세이더 킹즈2] 작전명 바그라티온(6) 937년, 하드리아누스 2세는 이집트를 향한 대정복에 나서, ​ 938년에 전쟁을 승리로 마무리 짓습니다. 939년, 아라비아 이슬람 계통 영주들이 전부 추방당한 뒤의 로마 제국 판도입니다. 지중해 중부와 동부를 지배하는 아름다운 지도가 보이십니까? ​ 이후 유스티니아누스 5세가 되는 그의 아들은, 아버지 하드리아누스 2세의 주먹질 속에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할 일을 구분하며 성장하게 됩니다. 942년, 이제는 서쪽 이슬람을 정벌합니다. 북아프리카까지 들어온 우마이야 제국의 군대를 몰아내기 위해, 이탈리아에 대한 대정복 전쟁을 선포합니다. 이 전쟁에서도 로마인들은 분전하여, 944년에 큰 승리를 거두며 알프스 이남에서 이슬람을 몰아냅니다. 이제 코르시카를 정복하고, 크로아티아 일대를 정복하여 이탈리.. 2021. 5. 25.
국산 소울라이크 게임 'P의 거짓'(Lies Of P) 이 트레일러를 보자마자 '기대작'이라는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정말 이런 국산 게임이 또 한 번 나와주길 기대했거든요. ​ '피노키오'를 기반으로 한 소울라이크 게임이라고 하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저도 을 떠올렸습니다. 스팀에도 올라와 있는데, 과연 언제,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기대됩니다. ​ 어쨌든 좋은 작품이니만큼 네오위즈 주식에도 투자해볼까 생각했는데, 본 게임의 트레일러 발표는 주가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한 모양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이 트레일러로는 '실제' 게임이 어떠한지, 얼마나 개발이 되었는지를 잘 알 수가 없기 때문이죠. ​ 그래도 저는 기회를 노리다가 한 번 투자해볼 생각입니다. ​ 부디 개발이 엎어지는 일 없이 잘 나오기를 바랍니다. 2021. 5. 25.
[크루세이더 킹즈3] 새 확장팩 Royal Court 발표! 2021 PDXCON에서 크루세이더 킹즈3의 새로운 확장팩, Royal Court가 발표되었습니다. ​ 주목할만한 요소로는 플레이 중인 캐릭터와 그 주변 환경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알현실' 기능(CK2에서 처럼 아이템 기능이 추가되어 얻은 아이템을 알현실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그리고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업데이트입니다. 특히 문화의 경우, 셀주크 왕조가 단순한 투르크 왕조가 아닌 상당히 페르시아화 된 왕조였던 예와 같이(그래서 압바스 칼리프나 오스만 술탄 등에게 페르시아어가 교양인의 언어였던 것과 같이), 정복민과 피정복민 간 혼성 문화를 만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 또 EU4의 요소를 차용한 듯한 문화 수용 기능 등을 통해, 무조건 군주와 같은 문화의 봉신만을 배치하는 것이 능사..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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