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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감상111

189번째 책 쇼핑 ebook으로 나온 책 중 논형, 상군서, 자치통감, 중국 고대건축의 이해, 이렇게 4 종류의 책을 샀다.​여기서 논형은 실수... 번역서가 아니라 원서다. 환불도 안 되고 가격도 5천원 정도라 그냥 소장하기로 했다. 번역서는 종이책을 사야 할 것 같다.​상군서는 이전부터 생각해왔던 유비-제갈량 사상의 토대를 엿보고자 산 거고​중국 고대건축의 이해는, 사극이나 게임 등에서 봐 왔던 건물의 공간감이 아니라, 고증에 따른 삼국지의 공간을 이해해보고자 구입했다. 말 그대로의 '고대'뿐만 아니라 원명청의 건축까지 다루니, 언젠가 다른 작품을 위해서도 좋으리라 생각된다.​자치통감은 권중달 교수님의 번역본을 샀다. 전부 다 산 게 아니라,터치해서 들어가면 자치통감 시리즈 중에서 내가 산 네 권이 이렇게 들어있다.​.. 2024. 11. 2.
188번째 책 쇼핑 교보문고에서 세 권의 책을 샀다. 세 권 모두 EBOOK이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종이책으로 구입.​가장 왼쪽의 는 위진남북조 시대를 다룬 신간인데,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에 출간 소식이 올라온 걸 보고 구입.​사실 서점에서 이걸 살까말까 고민했는데,(다른 위진남북조 관련 책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을까 하여)​지도 중에 낙양성, 건업성의 상세한 지도를, 그것도 '한글'로 표기된 지도를 넣어두어서 구입을 결심. 그동안은 한국 웹에서 중국 자료를 퍼다가, 매우 심하게 열화된 이미지로 봐야 했는데 이 책 이후로는 좀 더 편하고 깔끔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을 듯하다.​가장 오른쪽의 은 요즘 내가 관심을 갖는 '한승진제(한은 진의 제도를 계승했다)' 테마와 관련이 있어 구입. 이 외에도 언젠가 등도 구입할 예정.​.. 2024. 10. 23.
흥신소 68 업무일지 2권 한정판 구입 (187번째 책 쇼핑) 흥신소 68 업무일지 2권은 참으로 악랄하게도... 가격도 상당히 비싸지만 한정판이 A와 B 두 버전으로 나왔다.​3개월 할부로 구매...      A를 펼쳐보겠다.      만화책 제2권과 거대한 아크릴 스탠드 하나(흥신소68의 바니걸), 단편 만화가 그려진 카드(그 외 엽서? 카드? 구성품은 A와 B가 약간 다르다), 아루를 중심으로 SD 캐릭터가 된 흥신소68 직원들 아크릴스탠드가 하나, 마지막으로 안경닦는 천이다.​      B를 펼쳐보겠다.      A와는 모양이 다른 안경닦는 천에,​무츠키가 크고 다른 친구들이 SD인, 그리고 옷차림도 바니걸인 아크릴 스탠드가 하나​흥신소68의 평상복 차림 키링 세트가 들어 있다.​      일단 A세트의 아크릴 스태드를 완성시켜, 전에 아트북과 함께 온 폰 .. 2024. 9. 24.
역사비평 148호 (186번째 책 쇼핑) 이번 호에도 세종 시대 북방 정책에 관한 글이 실렸네요.​대체역사물 팬덤에서 "세종이란 정복군주에게 붙는 묘호"라는 밈이 떠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학계에서도 세종의 군사적 업적에 주목하는 걸까요?​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ㅎㅎ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작품소개: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ridibooks.com 2024. 9. 16.
흉노, 제국의 미술(185번째 책 쇼핑) 요즘 신작을 준비하며​​이렇게 세 권의 책을 읽고 있는데,​나중에 표지를 디자인할 때도 그렇고(표지 작가님에게 디자인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해드릴 수록 완성도가 높아지기 때문), 저 자신이 글을 쓸 때도 머릿속에 떠올리는 이미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잡는 데 도움이 될만한 시각 자료가 좀 절실하더군요 ㅎㅎ​그래서 위 세 권의 책을 읽으며 뭔가 없을까 찾고 있는데​주석 중에 이런 책이 보이는 게 아닙니까?​​아니 근데 이게 종이책은 구할 수 없단 말이죠?​그래서 좀 찾아보니​PDF 파일이 있는 게 아니겠어요?​그것도 무료로!   검색영역 3D문화유산 검색 -->" data-og-host="www.heritage.go.kr" data-og-source-url="https://www.heritage.go.k.. 2024. 9. 16.
184번째 책 쇼핑 이번 역사비평 147호는 재미있게도 '사이비 역사학', '유사역사' 특집이 실렸다.​환빠라는 왜곡된 국수주의(애초에 그들이 생각하는 게 한국사인지도 의심스럽지만)의 시대는 점차 저물어가고, '국까'의 시대가 되어가는 듯한 요즘 이런 특집은 어떤 의미일까.​어떻게 보면 소위 '국뽕'이든 '국까'든 사이비역사라는 측면에서는 별다를 것 없다고 보아야하지 않나... 그런 의미이지 않을까 싶다.​그 외에도 '일본서기' 문제 등을 다뤘는데,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나온 관련 책들도 한 번 읽어볼까 생각하던 중이라 반가운 특집이 아닐 수 없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작품소개: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ridibo.. 2024.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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