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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11

[대항해시대 오리진] 헤븐 조선 이민 도전기 (5) 베네치아에서 이라는 퀘스트를 했는데... 이게 처음에는 짝과 홀 중 뭘 고르든 집니다. ​ 3판 내리 지면 주인공이 이상하다고 항의하는데, 이 '주사위의 달인'이라는 양반은 여관에서 주인공을 쫓아냅니다. ​ 이후 출항소로 가면 똑같이 주사위의 달인에게 당한 아저씨가 "그 녀석 해적과 결탁한 것 같다"며 토벌을 의뢰하고, ​ 토벌하면 그 해적들에게서 '사기 주사위'를 얻습니다. ​ 안에 자석이 있어서 원하는대로 눈을 조작할 수 있는 주사위였죠. ​ 아저씨와 그 사기 주사위를 이용해 다시 계획을 세워 여관으로 가면, ​ 아저씨가 슬쩍 우리의 '사기 주사위'로 바꿔치기합니다. ​ 그러고나면 계속 우리 뜻대로 나오죠. ​ 게임에서 패배하자 당황하는 자칭 '주사위의 달인'. 역으로 세 판을 내리 털리자 사기라며 .. 2022. 9. 1.
[대항해시대 오리진] 헤븐 조선 이민 도전기 (4) 지리학자 6인을 영입하고 나서는 좀 활발하게 돌아다녔습니다. 아일랜드 서남쪽에서 특이하게 생긴 섬을 발견 스켈리그 마이클이라는군요. 나폴리 북쪽에 보이는 화산을 누릅니다.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화산 바로 그 유명한... 폼페이를 작살낸 베수비오 화산입니다. ​ 로마 근처로 가서 찾아만 놓고 누르지 못한 콜로세움의 위용도 감상해줍시다. ​ 언젠가 로만 갤리를 뽑아서 주변을 돌아다녀보고 싶군요 시칠리아 섬에서 화산을 탐색하는 건 조금 까다로운데, 동쪽 해안의 아주 미묘하게 움푹 들어간 곳으로 가서 탐색을 하셔야 합니다. 이 화산은 베수비오 화산에 비해 완만해보입니다만, 그래도 시뻘건 용암의 위압감은 상당하군요 에트나산인데, 고대 로마를 다룬 소설 등에서 시칠리아 노예 반란을 다룰 때 한 번 정도는 언급되는.. 2022. 9. 1.
[대항해시대 오리진] 헤븐 조선 이민 도전기 (3) 이리저리 항구를 돌아다니다가, 샤를로트 코르데라는 인물을 발견합니다?! 이 인물은... 프랑스 혁명 시대의 인물일텐데...? ​ 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약간 판타지, 대체역사적인 설정이라 이렇게 시대와는 다른 인물도 종종 등장합니다. ​ 그나저나 샤를로트 코르데...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도 어쌔신으로 등장하더니 대항해시대에도 나오는군요 ㅎㅎ 프랑스 북쪽을 돌아다니다가 웅장한 대성당을 발견 바로 노트르담 대성당입니다! ​ 근데 이렇게 북프랑스 해변에서 발견되게 하지 말고 센강을 거슬러 올라가게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만...(드라마 에서도 바이킹들이 그런 식으로 파리를 공략하기도 하고, 라는 게임에서도 센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지요) ​ 아 그러면 유럽 러시아를 남북으로 가르는 볼가 .. 2022. 8. 30.
[대항해시대 오리진] 헤븐 조선 이민 도전기 (2) 항해를 하다보면 이렇게 '가호'라는 걸 받는 순간이 옵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배가 벼락에 맞은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엘모의 불이라고 해서 항해사 전원의 충성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 스톡홀름 북쪽으로 가다보면 '스비아인의 마을'이라는 게 나오는데 뭐... 이렇습니다. 이것 자체로도 후원 가문에 보고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 탐색을 실행 롤로의 투구를 찾아냅니다. ​ 롤로는 드라마 시리즈에도 나오는, 프랑스 노르망디 공작 가문 및 그들이 영국을 정복하면서 탄생한 노르만 왕조의 시조가 되는 인물이지요. 그 외에도 바이킹 소드가 나와서 알 베자스에게 입혀주었습니다. ​ 바이킹 차림의 투르크인이라니! 차가운 발트해의 높고 푸른 하늘을 지나 대략적인 북방 지도를 완성합니다. 저는 원래 나폴리.. 2022. 8. 28.
[대항해시대 오리진] 헤븐 조선 이민 도전기 (1) 게임에 접속하자마자 맞이하는 그리운 음악... 대항해시대2를 플레이했던 게 중학교 때의 일인가 그런데, 참... 그때 생각나고 그립네요... ​ 여하튼 이 게임은 '추억'을 자극한다는 면에서는 방향을 잘 잡은 것 같습니다. 3D 도시에 2D 캐릭터가 돌아다니는 모습도 정말 옛날 생각나고요. 라그나로크라든가, 테일즈위버라든가 줌인해서 보면 또 그 향수를 자극하는 맛이 있습니다. ​ 대항해시대2 때 가장 즐겨 했던 오스만 제국의 알 베자스로 시작 ​ 광활한 바다만큼이나 드넓은 하늘에 뜬 별들을 바라보며 또는 일출 직전 분홍빛으로 물드는 하늘을 바라보며 ​ 또는 찬란하게 빛나는 바다와 하늘을 무대로 항해를 계속합니다. 이스탄불에는 톱카프 궁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항해시대2 떄와는 달리 오리진에서는..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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