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임페라토르 로마4 [임페라토르:로마] 민심 (*1.0 버전 때 찍은 스크린샷이라 현 버전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게임 내 여러 요소들을 익혀가는 과정에서 기억해두려고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지도에서 이렇게 각 지역의 불안도나 충성도를 볼 수 있습니다. 보면 각 도시의 상황이나 총독에 따라 오르내리는 걸 알 수 있죠. 개별 도시의 팝들을 보면 그 행복도를 알 수 있는데, 행복도가 평균 94%를 찍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잠시 뒤에 살펴보도록 하죠. 마우스를 조금 옮겨 보면 해당 계층의 종교와 문화를 볼 수 있으며, 또 이들의 행복도가 그 계층의 생산력에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폭군수치도 영향을 주네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일단 로마인과 같은 문화가 아니라는 데서 -10%의 행복도 패널티를 얻는데, 이는 올리프를 통해 상쇄됨을.. 2020. 9. 17. [크루세이더 킹즈3] 기술 발전은 어떻게? 전작 에서는, 각 백작령(유목민의 경우에는 특수한 수도 남작령)마다 따로 기술 레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래를 내다보며 오랫동안 한 곳에 수도를 두고 기술을 집중 발전시켜 나갔죠. 이번 에서는 이 기술 레벨이 땅이 아니라 '문화'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즉, 아일랜드 문화, 독일 문화, 그리스 문화... 이렇게 문화마다 기술 레벨이 있다는 거죠. 이러한 변화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수도의 위치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즉 아직 '마음에 드는 수도'를 차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나중에 그 땅으로 수도를 옮길 때를 대비해 일부러 기술 포인트를 아껴둬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혹은 열심히 기술 레벨을 성장시킨 수도보다 '더 마음에 드는 수도'로 옮겼을 때, 뒤쳐.. 2020. 9. 11. [임페라토르:로마] 군단의 사병화 (*1.0 버전 때 찍은 스크린샷이라 현 버전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게임 내 여러 요소들을 익혀가는 과정에서 기억해두려고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어떤 군단을 한 장군에게 오래 맡겨두는 경우, 코호트들이 장군에게 충성을 바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각 군단 별로 코호트에 충성하는 확률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0.5가 주어지고, 그 인물이 가문의 수장인지, 카리스마는 어느 정도인지, 인기, 부는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보정을 받는 듯합니다. 이런 요소들을 통해 장군들을 제대로 관리해주며 내전 없이 튼튼한 제국을 키울 수도 있고, 반대로 카이사르나 폼페이우스 같은 군사독재자들을 만들어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2020. 3. 26. [임페라토르:로마] 2018년 11월 12일 개발일지 다시 안녕입니다! 오늘 저는, 다소 늦긴 했지만, 아나톨리아 및 에게 해 연안 지역에서의 시작시 상태 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 종교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말하려 합니다. 종교 고대 세계에서의 종교는 우리의 다른 게임이 다룬 시기에서처럼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았어요. 이를테면 유로파 유니버설리스에서의 종교개혁 시대나, 크루세이더 킹즈에서의 십자군 처럼 중요하지는 않았다는 거죠. 고대 세계에서 종교가 하찮은 것이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이 시대는 정말로 다양하고 많은 만신전의 시대이면서 동시에 종교 습합주의가 일반적인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이를테면 포르투나 추종이나 세라피스 숭배처럼, 서로 다른 종교권을 초월하는 방식도 있었죠. 임페라토르에서는 각 국가, 인물, 팝이 게임 내 22개의 종교 중.. 2020. 3.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