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지난 번에는 파시즘, 군주정 불가리아를 충분히 보여드렸으니, 이번 편부터는 공산주의 불가리아를 보여드리죠.
<군주 독재에 대항하기
만약 우리가 차르 보리스의 억압적 통치를 끝내고 싶다면, 필수적인 지원을 찾아서 전적으로 차르주의자 꼭두각시들로 구성된 현 정부에 의미있는 저항을 해야만 한다.>
이번편부터 달성하려는 도전과제는 두 가지가 아주 중요합니다. 첫째는 시간, 둘째는 첩보죠.
일단 위 포커스가 완료되고 나면
<공산주의 장관들 지명
우리는 차르의 독재적 통치에서 벗어나고자하는 장관들을 지명하도록 불가리아 정부를 압박해야만 한다. 우리는 오직 내부에서만 차르주의 체제를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다.>
이걸 진행해주세요.
이게 완료되고 나면
매일 공산주의를 지원하는 장관을 뽑을 수 있는데, 이걸 뽑고 '내전'으로 정권 교체를 해서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
<부르주아 운동을 통합하라
우리가 불가리아의 파시즘과 싸우고자한다면, 부르주아 운동을 공공 운동으로 통합해야만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불가리아 공산당은 더 거대한 선을 위해 우리 사이의 차이는 내버려두고 사회주의자들과 협력해야 한다.>
계속, 계속 공산화 루트를 타줍시다.
<반 파시즘 연합전선
부르주아 운동을 통합한 뒤의 단계는 반파시스트 세력을 형성하는 것으로, 1935년 7차 코민테른 회의에서 제안된 전술이다. 우리는 농민들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자들에게도 불라기라 파시즘에 대항하는 전선에 함께하자고 호소해야만 한다.>
포커스 찍을 때 안정도도 늘어나는데, 적당히 안정도 줄여주면서 내전을 준비해주세요.
내전이 딱 터지고,
공산혁명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1936년 한 해 안에 해냈으니 이 정도면 괜찮습니다.
<차르를 폐위하라
반차르주의 잠정이 불가리아에 퍼지고 있으며 우리는 불가리아 차르국을 전복하고 군주제를 이번에 영원히 폐지할 중요한 기회를 붙잡아야 한다. 현대 불가리아에는 그런 뒤떨어진 정부체제가 있을 자린 없다!>
보리스 차르를 퇴위시켜서 정치력에서 손해보는 걸 좀 없애주시고
<불가리아 인민공화국
이제 우리는 불가리아 군주제를 제거했으니, 우리 나라의 정치에 매우 필요한 변화를 주어야 한다. 여러 해 동안 나라를 괴롭히던 전제군주제와 압제의 시대를 끝내고 불가리아 인민공화국을 수립하자. 통합은 힘일지니!>
내전으로 날아간 안정도나 정치력을 계속 회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첩보 관련 장관도 하나 뽑아서, 최대한 많은 첩보원을 돌리며 발칸 각국을 '공산화'하셔야 합니다.
운이 좀 따라줘야겠지만요.
목표는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 그리스, 터키입니다.
도전과제 달성을 위해서는 알바니아도 점령해야 하지만... 이탈리아의 알바니아 합병이 더 빨라서 어렵습니다. 그러니 그건 이탈리아와의 전쟁으로 해결해보도록 하죠. 어차피 이탈리아와는 전쟁을 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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