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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가 항적에 의해 통일되자 세상은 맹렬히 변화해갔다. 새 시대에는 무를 숭상하였으며 무관들에 의한 군사국가가 형성되었다."
"「무」가 국가의 기본이념이 되어, 강대한 무력 앞에 갖은 분란은 신속히 진압되었다. 「무」 아래 오랜 평화가 약속된 것이다. 그렇게, 천하에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다."
이제 그간의 행적을 돌아봅니다. 우희와 결혼하기 전, 간신히 붕우가 되었을 때
하북을 통일했을 때
만부부당 위명을 칭했을 때
승상을 칭했을 때
왕을 칭했을 때
황제가 되었을 때
그리고 마침내 천하를 통일했을 때
조운과 함께 무술대회를 열어, 유망한 무인을 찾아나서는 황제 항우.
항우는 얼굴에 흉터가 있는 사내와 목이 두꺼운 사내를 눈여겨보았다고 합니다만,
다만 조운은 쓸만한 무인이 생각보다 적다는 점에 실망한 듯합니다.
항우는 '뛰어난 무예는 위기에 빛을 발하고, 그중에서도 장군감은 한 줌도 안 되니' 실망하지 말라 말합니다.
그래도 조운은 차세대 문무관을 찾아내는 게 조급한 모양입니다.
웃으며 조운에게 느긋해지라 말하는 항우.
조운은 관청으로 돌아가 대회 결과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인물은 황제 항우가 직접 고르기로 하고 말이죠.
젊은이들이여, 미래의 가능성을 항우에게 보여라!
이렇게 가상 시나리오 한실삼분전이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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