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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236화~239화 원고를 출판사에 보냈습니다. 무척 피곤하지만 완성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제압> 챕터는 13화째에 접어들었는데, 아직 끝날 기미를 안 보입니다. 다음 챕터로 <다이온>을 시작하기엔 여전히 이른 것 같고, 무슨 챕터로 그 중간 이야기를 만들어야하나... 여전히 고민중. 꼭 이렇게 지지부진할 때가 있단 말이죠... 아이디어가 일단 떠오르면 쓰는 건 빠르지만 그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게 문제입니다...
그러고보니 어느새 239화. 다음주에는 240화 이후부터 출판사에 보낼 예정인데, 그러면 (30화를 1권으로 치면) 벌써 책을 8권이나 쓴 셈입니다.
이렇게나 많이...? 하지만 완결까지 풀어낼 이야기는 여전히 많다는 거... 저는 완결까지 400화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ㅎㅎㅎㅎㅎ 600화나 700화에는 이야기를 마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매출... 5월 런칭부터 7월 기다무까지 증가하다가, 8월부터 9월까지 뚝 떨어진 매출이 10월에는 (지난달 대비) 20%나 증가했습니다. 이 모든 게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입니다! 흑흑... 더욱 최선을 다한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어... 또 생업도 재개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생활고에서도 탈출할 수 있겠죠? 시간은 좀 부족해지겠지만,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 그만큼 좋은 글도 나오는 법... 이니까요? 여하튼 기운나는 일이 많은 이번주였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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