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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집필현황

by 루모로마노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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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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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236화~239화 원고를 출판사에 보냈습니다. 무척 피곤하지만 완성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제압> 챕터는 13화째에 접어들었는데, 아직 끝날 기미를 안 보입니다. 다음 챕터로 <다이온>을 시작하기엔 여전히 이른 것 같고, 무슨 챕터로 그 중간 이야기를 만들어야하나... 여전히 고민중. 꼭 이렇게 지지부진할 때가 있단 말이죠... 아이디어가 일단 떠오르면 쓰는 건 빠르지만 그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게 문제입니다...

그러고보니 어느새 239화. 다음주에는 240화 이후부터 출판사에 보낼 예정인데, 그러면 (30화를 1권으로 치면) 벌써 책을 8권이나 쓴 셈입니다.

이렇게나 많이...? 하지만 완결까지 풀어낼 이야기는 여전히 많다는 거... 저는 완결까지 400화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ㅎㅎㅎㅎㅎ 600화나 700화에는 이야기를 마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매출... 5월 런칭부터 7월 기다무까지 증가하다가, 8월부터 9월까지 뚝 떨어진 매출이 10월에는 (지난달 대비) 20%나 증가했습니다. 이 모든 게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입니다! 흑흑... 더욱 최선을 다한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어... 또 생업도 재개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생활고에서도 탈출할 수 있겠죠? 시간은 좀 부족해지겠지만,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 그만큼 좋은 글도 나오는 법... 이니까요? 여하튼 기운나는 일이 많은 이번주였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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