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제 : Czechmate
달성조건 : As Czechoslovakia, occupy Canberra while at war with the Allies.(체코슬로바키아로, 연합군과 전쟁 중인 상태에서 캔버라를 점령하라)
조건은 저렇게 적혀 있지만, 실제 달성 조건은 캔버라를 점령한 상태와 '민주주의' 영국과 전쟁 중인 상태가 동시에 진행 중인 것입니다.
지난 편에서 일본이 오스트레일리아를 전부 가져갔기 때문에, 캔버라를 점령하려면 일단 일본을 멸해야 합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잠수함대 350여 대를 편성해서 일본 주변 바다를 완전히 봉쇄. 잠수함을 잡으려는 일본의 항공기를 견제하기 위해 우리도 제트 전투기를 보내서 제공권 장악. 그냥 동아시아 싹 다 제공권 장악.
그리고 밀어붙입니다.
잠수함대 때문에 본토와 대륙의 연결이 완전히 끊겨버린 일본은 무기력하게 당하기만 합니다.
한반도 장악에 성공하면 슬슬 일본에 핵을 투하해 산업이나 공군력을 무력화합니다. 일단은 도쿄.
그 외에도 대도시마다 핵을 투하하고,
부산에서 출발한 제국군이 일본을 장악합니다.
이번엔 오스트레일리아 공략 때의 일을 교훈삼아, 조금이라도 저항하는 일본군이 있다면 핵부터 투하합니다.
거의 50여 발의 핵을 투하한 것 같은데,(실제 역사에서 일본이 맞은 핵은 겨우 두 발이었던 것과 달리...) 그 덕분인지 일본군의 저항을 완전히 무력화하고 그냥 쑥쑥 밀어붙입니다.
태국은 일본을 배신하고 소집에 응하지 않았으며... 필리핀은 일본 따라 전쟁에 응했지만 직접 전투에 나서지 않아서 그냥 괴뢰화됩니다.
그리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해방.
이걸로 태평양 일대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것이 되었으며,
에리트리아, 10차 십자군, 키프로스를 병합해 국토도 더욱 깔끔해집니다.
아, 그렇지. 티베트의 동쪽 영토도 되돌려주었습니다.
자, 이제 오스트레일리아 땅을 병합한 상태이니 영국을 해방시켜줍시다.(괴뢰국 상태가 아니라 아예 해방을 시켜줘야 합니다)
전쟁 명분 정당화를 시작하고,
끝나면 곧바로 전쟁을 걸어줍시다.
모든 조건이 만족되었기에 좌측 하단에 도전과제 달성 메시지가 뜹니다.
이렇게 해서 76번째 도전과제, Czechmate를 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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