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5월 25일, 펀드는 그 좋은 조건 속에서도 2,881원 떨어졌습니다. 펀드매니저들은 뭐 하는 인간들일까요?
오늘 5월 26일, 좀 분발한 건지 아니면 그냥 운이 좋은 건지 14,153원 올랐습니다.
저는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에 넣어두었던 돈까지 끌고 와서 오늘 아침 2,076,000원에 카카오게임즈를 샀습니다.(좀 더 일찍 살 걸 30분 늦게 사는 바람에...)
그리고 10시 조금 넘어서 주당 52,500원, 총 2,100,000원에 팔았습니다.
수수료며 뭐며 다 떼고 나면 18,952원 이익을 본 상황. 시급 치고는 상당합니다.
펀드는 수익을 거두라고 돈을 맡긴 거지 손해를 보라고 맡긴 게 아니기 때문에, -30,940원 손해를 보고 있는 지금은 펀드매니저들이 하는 일이 0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 되어야 일을 했다고 할 수 있겠죠.
여하튼 저는 오늘까지
투자수익 : 65,218원(네이버CMA + 카카오펀드팔기 + 주식수익)
주식수익 : 28,011원
수익을 올렸습니다. 주식 수익과 현 펀드 수익만 비교하자면 제가 제 펀드매니저보다 58,951원 더 유능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격차가 또 벌어집니다.
펀드매니저는 일을 언제쯤 시작하실 건지...
주식을 좀 더 일찍 시작할 걸, 지금 140만원 가량 펀드에 묶여 있는 돈까지 주식에 투자했다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을 텐데, 하고.... 부아가 치밉니다.
728x90
반응형
'잡록 > 쫄보의 투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답답해서 내가 투자한다(5) (0) | 2021.05.31 |
---|---|
카카오펀드 팔기(4) (0) | 2021.05.31 |
답답해서 내가 투자한다(3) (0) | 2021.05.24 |
카카오페이카드를 만들다 (0) | 2021.05.23 |
답답해서 내가 투자한다(2) (0) | 2021.05.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