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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록/쫄보의 투자 이야기

답답해서 내가 투자한다(4)

by 루모로마노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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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펀드는 그 좋은 조건 속에서도 2,881원 떨어졌습니다. 펀드매니저들은 뭐 하는 인간들일까요?

 

 

 

 

 

오늘 5월 26일, 좀 분발한 건지 아니면 그냥 운이 좋은 건지 14,153원 올랐습니다.

 

 

 

 

저는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에 넣어두었던 돈까지 끌고 와서 오늘 아침 2,076,000원에 카카오게임즈를 샀습니다.(좀 더 일찍 살 걸 30분 늦게 사는 바람에...)

그리고 10시 조금 넘어서 주당 52,500원, 총 2,100,000원에 팔았습니다.

 

 

 

 

 

수수료며 뭐며 다 떼고 나면 18,952원 이익을 본 상황. 시급 치고는 상당합니다.

펀드는 수익을 거두라고 돈을 맡긴 거지 손해를 보라고 맡긴 게 아니기 때문에, -30,940원 손해를 보고 있는 지금은 펀드매니저들이 하는 일이 0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 되어야 일을 했다고 할 수 있겠죠.

여하튼 저는 오늘까지

투자수익 : 65,218원(네이버CMA + 카카오펀드팔기 + 주식수익)

주식수익 : 28,011원

수익을 올렸습니다. 주식 수익과 현 펀드 수익만 비교하자면 제가 제 펀드매니저보다 58,951원 더 유능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격차가 또 벌어집니다.

펀드매니저는 일을 언제쯤 시작하실 건지...

주식을 좀 더 일찍 시작할 걸, 지금 140만원 가량 펀드에 묶여 있는 돈까지 주식에 투자했다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을 텐데, 하고.... 부아가 치밉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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