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의 빠른 북벌 下 (삼국지13)
221년 조조 세력의 멸망, 그리고 감옥에 갇혔던 조조의 죽음과 함께, 손권 대 유비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남중, 기주, 형주 남부, 강하 일대에서 분대를 출병시켜 손권군을 분산시키면서, 유비가 직접 이끄는 본대로는 장강을 건너 건업을 칩니다.그 과정에서 222년 6월, 손권이 유비에게 붙잡혔다가 처형당했습니다.손권이 살아있으면 AI는 아무리 불리해져도 항복하지 않기 때문... 익주와 남중에서 출발한 군대는 장가군을 함락시킨 뒤 합포, 교지 일대의 병력을 묶어두고,강하, 양양 일대의 군대는 예장을 치고,장사, 영릉, 무릉, 강릉 등의 군대는 계양을 치고,유주와 기주의 군대는 북해, 낭야를 점령하고,이런 식으로 아군 AI에게 다른 지역을 맡긴 뒤 유비는 수춘, 여강, ..
2024. 10. 24.
유비의 빠른 북벌 上 (삼국지13)
참사지검 (삼국지13)DLC 이벤트 중 '요시카와-조조승천'은 이미 다뤘고, 이번에는 유비로 삼고초려 시나리오를 공략하면서 본, '참사지검' 이벤트를 소개할까 합니다.약 6%의 확률로 발생하는 이 이벤트의 조건은lumoromano.tistory.com삼고초려 시나리오로 시작, 이벤트를 통해 참사검을 얻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유비는,이후 장판파, 적벽대전 이벤트를 감상하여 강하, 강릉을 얻고무릉, 장사에 입촉 준비를 위해 영안까지 차지한 상태에서...조조와 마초의 전쟁이 발발하자 곧바로 북진을 시작해버렸습니다.유비, 제갈량, 황충이 있는 진영에 포로 좀 돌려달라고 찾아온 조조의 사자. 그도 그럴 것이, 학소, 순욱, 조비, 진군 등 주요 장수들이 유비의 포로가 되는 대참사가 일어났기 때문!..
2024.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