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게임1010

[마비노기] 대교역 시대 - 카브에서 콘누스 항구까지 카브 항구에 가면, 카브와 이리아의 켈라 항구를 오가던 '카리스'의 배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커다란 무역선이 나타나 있습니다. ​ 그리고 그 배를 모는, 린든이라는 새로운 NPC가 나타납니다. 켈라 베이스 캠프를 나가 바로 오른쪽으로 돌면 이렇게 켈라 교역소가 있습니다... 만, 처음에는 이런 교역소가 있는 줄도 모르고,(사실 업데이트 내용을 대충 읽고) 그냥 동쪽으로 달렸습니다. ​ 메이즈 평원과 무유 사막을 가르는 카이피 협곡을 오른편에 두고, 달빛을 벗삼아 달립니다. 무유 사막에 들어서서 동북으로 방향을 잡자, 뭔가 거대한 것이 보입니다. 거대한... 무언가의 뼈... 가까이 가 보니 무척 정교하게 묘사된... 드래곤의 뼈입니다. ​ 예전에 이걸 업데이트 하면서 뭔가 떡밥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2021. 12. 25.
[마비노기] 교역왕의 비법 노트 이벤트 그간 교역 이벤트를 통해 얻은 아이템들을 살펴봅시다. 일단 '교역 신규 운송 수단 이용권'. 이건 첫 시즌 동안 무료로 쓸 수 있다는데... 정확히 무슨 이유인지는 나중에 밝혀집니다. ​ 당장은 쓸 수 없습니다. 도전 교역왕 넥슨캐시박스. 이것도 바로 사용은 안 되네요. 일단 12월 23일부터 시작된 새 이벤트 퀘스트, 을 받습니다. 던바튼의 가빈이라는 소년을 만나는데, 이 소년은 교역왕을 꿈꾸었다가 약탈단에 박살나버렸다고 합니다. ​ 이 소년의 할아버지가 '교역왕의 비법 노트'라는 것을 얻었는데, 가빈은 그 뜻을 이어가는 거라고 하는군요. 퀘스트를 마치면 이런 아이콘이 생기는데, 지난 이벤트처럼 일일 과제가 있고, 그걸 쌓아서 에피소드를 진행시킬 수 있나봅니다. ​ 지금은 에피소드 1이 진행중이고, 내.. 2021. 12. 24.
[마비노기] 프리시즌 케라우노스 검투사 세트를 완성했기에 한 번 찰칵. ​ 글래디에이터의 어원이 된 검, 글라디우스를 양 손에 장착했습니다. 지난 번 무등고래처럼, 이번에도 프리시즌 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펫을 줍니다. 케라우노스라고 합니다. 만들어서 소환! ​ 오오... ​ 뿔이 달린 거대한... 사자? 같은 느낌이군요 옆 모습을 보니 더욱 멋있습니다. ​ 흠... ​ 다시는 마비노기에 돈을 쓰지 않겠다고 맹세했건만... 나중에 다시 풀린다면... 조금 흔들리네요. 2021. 12. 24.
[크루세이더 킹즈3] 도전과제(6) - 1066년 카롤루스 가문(3) 도전과제 : 카롤루스 통일 달성조건 : 카롤루스 가문의 구성원으로 시작하여 가문내 유일한 독립 지주 작위 소유자가 되십시오. 에르베르도 이제 많이 늙었습니다. 매번 뜨는 이벤트는 아니지만, 이렇게 죽음을 예감하는 경우도 있나봅니다. ​ 카롤루스 가문은 한때 서유럽을 지배하던 가문이었지만 백작령 하나만 남길만큼 쇠락했었지요. 그것을 평생을 들여 공작위까지 올린 에르베르는 중시조라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1104년, 에르베르가 7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장남 외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마침 카페 가문의 왕도 어린 아들을 남기고 세상을 뜬 상황. ​ 어린 아이는 프랑스의 왕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외드는 교황에게 탄원합니다. 로마 교황은 프랑스의 정당한 왕위가 카롤루스 가문의 외드에게 와야 한다고 승인!.. 2021. 12. 23.
[크루세이더 킹즈3] 도전과제(5) - 1066년 카롤루스 가문(2) 도전과제 : 믿음을 위하여! 달성조건 : 대성전의 공격 측 또는 방어 측에 가담하여 성공적으로 완수하십시오. 왕권법을 높여서 세금과 병력을 더 거두도록 합시다. 처남에 대한 독살은 실패했지만, 지속된 암살 시도가 그의 건강을 깎아먹었고, 결국 처남은 요절합니다. ​ 이후 장인의 작위는 어린 손자, 즉 저의 처조카가 받게 됩니다. 갑자기 '적벽 대전'이라는 말이 떠서 한참 살펴봤네요. 살펴보니 정말 삼국지를 읽고 있습니다 ㅎㅎ ​ 유럽인들의 동양에 대한 이해도는 의외로 높아서, 중국 황제에게 보내는 외교 문서에는 '도덕경'을 인용할 정도였죠. 자, 어린 처조카에게서 발루아 백작령을 뜯어냅니다. 그러는 사이 세월은 흘러 십자군 시대가 시작되었군요. 에르베르 백작은 이제 전략가 특성을 얻습니다. 한편 교황은 .. 2021. 12. 22.
[크루세이더 킹즈3] 도전과제(4) - 1066년 카롤루스 가문(1) 크킹2에서도 그랬지만 1066년 시나리오를 한다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는 베르망두아 백작 에르베르입니다. ​ 카롤루스 가문의 마지막 남은 영주이기도 하죠. ​ 이 사람으로 조상님, 샤를마뉴의 영광을 재현하는 게 이번 플레이의 목표입니다. ​ 일단 기본적인 플레이 틀은 크킹2와 같습니다. 발루아 백작인 장인어른에게 동맹을 제안합니다. 병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전투 인생관을 골라주고, 이 중에서도 '전략 초점'을 골라줍시다. ​ 여기 모든 성취를 완료하면 업적이 달성된다고 합니다만, 그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자, 장인어른과의 동맹이 완료되었습니다. ​ 베르망두아에게는 총각인 두 동생이 있으니, 그들도 다른 영주 가문과 결혼시켜 최대한 많은 동맹을 확보합시다. 전투 인생관을 골랐기에 이런 식으로 이벤트.. 2021. 12.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