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잡록/맛집탐방218 스타벅스 봄 딸기 라떼 집 근처 스타벅스에서 작업할 일이 종종 있는데요, 요즘엔 스타벅스 앱으로 결제하는 게 재미있기도 하고(뭔가 세련된 느낌이야...) 해서 스타벅스를 자주 찾습니다. 그런데 스타벅스에는 카페인이 없는 음료가 잘 없어서... 찾아보다가 그래도 이건 좀 낫지 않을까 싶어서 시킨 봄 딸기 라떼 말하자면, 딸기우유입니다. 딸기 과육이 씹히기도 하고, 또 그냥 뭐 딸기우유라 부드러워서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계절 한정 상품인가? 여하튼... 지금까지 두 번 먹어봤는데 기회가 된다면 또 시켜먹어 보고 싶네요.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루모로마노 -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novel.munpia.com 2023. 3. 4. 서가앤쿡 파스튜 한상 서가앤쿡 자체가 상당히 맛있는 곳이긴 한데, 최근 우연히 먹게 된... 아주 맛있는 메뉴를 소개합니다. 그 전에, 발렌타인데이 때 데이트였으니까, 매년 비싼 고디바 초콜릿을 받기가 미안해서(게다가 이날 데이트 비용 대부분을 여자친구가 냈습니다) 초콜릿은 타임스퀘어 지하에 있는 이마트 쪽에서 린도르 초콜릿을 구입. 작업하면서 하나씩 맛있게 까먹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그래도 좀 더 좋고 비싼 초콜릿을 사주고 싶어 했는데, 그래서 저는 갑자기 눈에 들어온 쯔란맛 생생감자칩이 너무나도 궁금했고... 이걸 사달라고 했죠. 이거 맛 독특합니다. 꽤 괜찮은데 물이랑 같이 드세요. 여하튼, 그렇게 발렌타인데이 기념 데이트를 하는 중에 저녁은 뭘 먹을까... 하다가 그냥 서가.. 2023. 3. 4. [맛집탐방] 홍대 파쿠모리 파쿠모리는 저와 여자친구에게는 굉장히 의미가 깊은 가게입니다. 10년 전에 처음으로 연애를 시작할 무렵, 첫 데이트 점심을 파쿠모리에서 먹었거든요. 그런데 원래 홍대에서 합정 가는 길 쪽에 있던 파쿠모리가 어느날 없어졌더라고요. 어찌나 안타깝던지. ...그렇게 10년이 지났는데, 우연히 홍대 주변을 돌아다니다 파쿠모리가 있는 걸 발견? 아니 이걸 왜 이제야 발견했지? 장소를 옮겨서 다시 연 걸까요? 여하튼, 10년 만에 다시 방문해보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오므라이스+소시지가 들어간 카레를. 저는 드라이 카레가 밥 위에 올라가 있고 돈카츠도 곁들인 카레를 시켰습니다. 와 정말 추억 보정도 있었던 걸까요? 맛있고 든든하기도 했지만, 막 연애를 시작할 무렵의 기분이 다.. 2023. 2. 23. 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 전주비빔라이스버거라는 게 나왔습니다. 마침 롯데리아와 카톡 친구인 저는 '콤보' 쿠폰을 하나 받았는데요, 콤보는 감튀가 빠진 세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쨌든 단품 가격으로 제로 콜라까지 구입, 전주비빔라이스버거를 받았습니다. 크기가... 큽니다. 확실히 기존 라이스버거보다는 큽니다. 오, 이거... 꽤 맛있습니다. 저는 라이스버거를 좋아해서 전주비빔밥으로 만든 이 라이스버거도 잘 맞았습니다. 특히 속에 든 계란후라이가 반숙이라는 점이 더! 후라이는 반숙이지! 다만 요즘 마케팅으로 돌리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밥알끼리의 접착력(?)은 기존 라이스버거에 비해 부족해 자꾸 흘러내려서 참 먹기가 사나웠습니다. 그래서 '이럴 거면 숟가락을 하나 달라고 해야겠다' 생각했.. 2023. 2. 13. [맛집탐방] 빠레뜨한남 본점 위치는 여기. 한강진역에서 조금만 골목으로 접어들면 나옵니다.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 반에서 정오 사이, 저와 여자친구는 뮤지컬 를 보기 위해 한강진역을 찾았습니다. 전에 빠레뜨한남 강남점에서 대학원 동기들과 식사를 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 꽤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 여자친구를 꼭 데리고 가고 싶었단 말이죠. 마침 한강진역에 간 김에 빠레뜨한남 본점으로 갔습니다. 두 가지 메뉴를 시켰는데, 먼저 빠레뜨 파스타입니다. 크림 소스를 바탕으로 하여 아주 독특한 조합을 만들어냈는데, 안에 들어간 베이컨부터 각종 향신료에 계란 노른자와 면까지 아주 일품입니다. 여자친구 쪽에서 찍은 사진이 좀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군요. 두 번째 메뉴는 오므라이스. 이게 제가 유튜브나 인스타.. 2023. 1. 22. [맛집탐방] 평촌 더베로니스 위치는 여기. 35층입니다. 사진을 이상하게 찍긴 했는데 저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를 한 번 썰어먹고, 장어구이도 좀 먹고 나서야 급하게 사진을 찍고, 또 찍기엔 다른 접시에서 음식 가져다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냥 글로 대신합니다. 아버지가 내일 제 생일이라고 크게 쏘셨습니다 ㅎㅎ 덕분에 평소 먹고 싶었던 연어 초밥도 실컷 먹고, 스테이크도 실컷 썰었습니다. 다섯 덩이? 여섯 덩이? 몇 개나 먹었는지 기억나진 않습니다만 육질이 아주 부드럽고 고기도 향긋했습니다. 육회도 많이 먹었고, 장어도 먹고, 치킨부터 미트볼에 소시지, 캘리포니아 롤과 디저트로는 또 각종 케이크와 과자를 잔뜩 가져다 먹었지요. 저도 돈을 좀 모아뒀다가 아버지, 어머니 생신 떄 이곳에서 사.. 2023. 1. 1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