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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록/맛집탐방218

[맛집탐방] 버터핑거팬케익스 이날 데이트는 여자친구와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보려고 영등포 CGV를 찾은 거라, 점심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해결했습니다. ​ 저는 팬케이크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정확히 말하자면 팬케이크에 저렇게 다양한 게 차려져 나오는 걸 좋아합니다. 맥도날드에서 디럭스 브렉퍼스트를 가장 좋아하는 것처럼요) ​ 이날은 제 입맛에 맞추려고 여자친구가 여길 고르더군요. ​ 사진도 여자친구가 찍었기에 맞은 편의 저 손이 바로 저입니다 ㅎㅎ ​ 자, 일단 시킨 메뉴는 '스플릿 디시전 플레이트'라는 것으로, 가격은 좀 높습니다. 저렇게 나오고 대략 3만원 정도. ​ 레몬에이드의 가격도 만원이 넘기 때문에 약간은 지출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영화표가 있어서 레몬에이드 하나는 서비스로 제공받았습니다. ​ (같은 .. 2023. 5. 11.
애니메이트 스파이 패밀리 콜라보 카페 방문 홍대 애니메이트 옆에 있는 카페는 그때그때 특정 작품과의 콜라보를 하는데요, 오랜만에 방문한 지난주 토요일에는 스파이 패밀리 콜라보를 하더군요. ​ 일단 메뉴를 시키고 나면 나오는 추첨권으로 경품 응모를 할 수 있습니다. 전시 물 중 왼쪽 아래에 있는 파란 상자에 넣는 건데, 5월 29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아냐의 딸기 코코아'를 시키고, 여자친구는 '베키의 커피 젤리 우유'를 시켰습니다. ​ 그리고 함께 먹을 '아냐의 듬뿍 디저트 플레이트'도. ​ 일단 사진은 여자친구가 찍었는데, 오른쪽 뒤편으로 스파이 패밀리의 주인공 3인방이 보입니다. 테이블도 로이드 포저. 세 명의 또다른 초상화를 배경으로 찰칵. ​ 여기 컵홀더에 주목해보시면, 노란색 호랑이 잠옷을 입고 '약과'를 든 아냐는 한국 한정이.. 2023. 5. 2.
[맛집탐방] 연남동 사루카메 위치는 여기. 홍대 근처에서 점심은 먹고 싶은데, 따뜻한 국물+면이 먹고 싶었던 저와 여자친구는 '사루카메'라는 라멘집을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 사실 여자친구가 먹고 싶었던 건 여기 런치 한정이라는 '바지락 꽃게라멘'이었는데... 아쉽게도 재료 소진으로 먹지 못하고 그냥 바지락 육수의 '카메라멘'을, ​ 저는 해산물보다는 역시 육고기파라 닭육수 기반의 '사루라멘'을 먹었습니다. ​ 일단 기본적으로 차슈 3장이 나오고, 차슈를 추가하면 3개가 더 접시에 담겨 나옵니다. ​ 반숙 찐달걀도 고소하고 맛있고, ​ 불에 한 번 좍 구워서 나오는 차슈는 면을 싸서 먹으면 아주 그냥... 쫄깃하고 좋습니다. ​ 국물도 시원하고... ​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에 선정되었다 어쩐다 하지만 그런 것 이전에 일단 .. 2023. 5. 2.
[맛집탐방] 홍대 슈퍼두퍼 장소는 여기. 정말 오랜만에 홍대 데이트를 했는데, 여기 새로운 햄버거집이 생긴걸 보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 일단 처음 가는 가게니만큼 신중하게, 가장 기본인 '슈퍼싱글' 버거 두 개에 볼로네제 소스를 올린 '슈퍼 프라이즈', 거기에 여자친구는 믹스베리 스파클링을 음료로 곁들이고 저는 그냥 제로 사이다를 마셨습니다. ​ 가게 분위기는 쉐이크쉑과 쟈니로켓의 중간쯤인데, 맛은 다운타우너 느낌입니다. ​ 생각보다 가격과 맛이 괜찮아서 좀 놀랐습니다. ​ 사실 요즘 쉐이크쉑은 그냥 비싼 프랭크버거 느낌이고(그러니까 쉐이크쉑 가느니 그냥 프랭크버거 가시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다운타우너는 약간 가격이 비싸서, 비슷한 맛에 가격도 합리적으로 찾으려면 (또 홍대가 더 가깝기도 하고)여기 슈퍼두퍼가 괜찮.. 2023. 5. 2.
홍대돈부리 이날 데이트도 삼성역 코엑스에서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자친구랑 여기 있는 홍대돈부리에서 저녁을 먹었다. ​ 여자친구는 가라아게카레동, 나는 가츠카레동을 먹었다... 맛있었다... 이 날 여자친구가 데릴바르데 프라모델도 사주고, 타코야끼도 시켜줘서 무척 즐겁게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또 이런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series.naver.com 2023. 4. 26.
KFC 골든 까르보 버거 이날은 아마 여자친구랑 에어리얼 (개수형)을 사러 삼성동 코엑스의 건담베이스를 방문한 날일 겁니다. ​ 사실 KFC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기억만 있어서 KFC에서 점심을 먹자는 여자친구의 제안에 반대했었는데... 일단 들어가보고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 뒤에 살짝 보이는 감자튀김... 이거 원래 KFC는 되게 형편없었는데 많이 발전했더군요? 맘스터치에서나 볼 수 있었던 케이준 감자튀김으로 바뀌었습니다? 열어보면 고기도 아주 두툼- 합니다. ​ 캬. ​ 거기에 소스는 까르보나라. ​ 계란후라이에 양파까지. ​ 흠... 이렇게 발전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말이죠... 대견합니다 KFC. ​ 어쨌든, 이건 정말 맛있어서 또 먹으러 갈 겁니다. ​ 으, 이 밤에 사진을 다시 보니 못참겠다 크르르르.....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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