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64 불고기 해쉬브라운 (맥도날드) 기존 버거에서 해쉬브라운을 끼워넣은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 번 시켜보았습니다. 저는 해쉬브라운을 무척 좋아하기도 하고, 또 새로운 메뉴에 대한 호기심에 이렇게 시켜보았습니다. 전국을 덮친 푸바오 열풍의 결과일까요? 이렇게 귀여운 팬더 무늬가 두 개 찍혀 있더군요. 맛은... 딱 불고기 버거에 해쉬브라운 끼워 넣으면 이런 맛이겠다, 하고 상상했던 맛입니다. 뭐 엄청난 진보는 아니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우 버거를 재출시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series.naver.com 2024. 5. 15. 진심왕돈까스 안양점 - 세 번째 방문 위치는 여기.지난 포스팅에서 나는 왕돈까스, 카레돈까스를 먹어봤고, 이번에는 얼큰칼국수에 도전해보기로 했다.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다. 아아...김과 파, 깨 같은 고명 아래, 시원칼칼한 국물 속에 칼국수가 용처럼 또아리를 틀고 있도다.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구성이었다. 정말 단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양도 양이거니와 국물과 면 그 어떤 부분에서도 결점을 찾을 수 없었으며, 마침 밖에는 비까지 오고 있었으니 칼국수를 먹기엔 더더욱 좋았다.배가 터질 것 같아서 나오면서도네 번째 방문 때는 또 뭘 벅어볼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집.다음 번에는... 그럼 치즈돈까스를 먹어볼까?!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2024. 5. 15. 얼그레이 모찌롤, 미유 띠부씰 (블루 아카이브) 어쩌다 밖에 돌아다닐 일이 있으면 GS편의점을 둘러보곤 합니다. GS편의점과 블루 아카이브의 콜라보 빵이 있나 찾아보기 위해서죠. 이날은 여자친구와 영등포에서 오락실을 가거나 교보문고를 구경하거나 하면서 놀았는데, 그러다 여자친구가 목이 마르다고 하더군요. 주스를 사러 1층에 있는 GS 편의점을 찾았는데, 여자친구가 저보다 먼저 이 빵을 발견해서 들고 왔습니다(장기 연애의 비결이란 이렇게 다른 사람의 관심사를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이 아닐지...?) 일단 빵 자체도 맛있었습니다. 얼 그레이라는 이름답게 홍차향이 느껴지는 빵이었죠. 거기에 오렌지의 달콤함이 가득한 크림까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빵을 먹고나니 그 아래에는 띠부씰이 있더군요. 한 번 까봤습니다. 미유, 당첨! 저는 오리지.. 2024. 5. 15. 오스만 제국의 부활 2 - 도전과제 263 (하츠 오브 아이언4) 지난 편에서, 우리는 독일의 내전이 군부의 승리로 끝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튀르키예 공화국의 운명은 바로 다가올 선거에서 균형잡힌 기반을 유지하는 데 달려 있다. 우리가 공정하게 대결하기로 맹세했고, 공정하게 대결할 그 선거 말이다. 튀르키예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하리라 믿는다.>튀르키예는 계속 민주주의로 나아가 줍시다. 군비 생산을 위해 경제 정책도 바꿔주고 오래 기다려 왔던 선거가 마침내 열렸다. 온 나라의 남녀가 개인적인 병과 나쁜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밖으로 나와 지정된 지역 투표소로 향했으며 그들의 투표지를 지지하는 당으로 채웠다. 누구도 그 엄청난 투표율을, 특히 민주주의로의 전환기가 그렇게 빠르리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 선거 운동은 그리 투명하지 못했지만,.. 2024. 5. 12. [맛집탐방] 단디 (잠실) 이날 아침 겸 점심(얼 오브 샌드위치)는 제가 샀으니,여자친구가 저녁을 사겠다며 데려간 곳...바로 '단디'라는 덮밥 집입니다.처음 가보는 곳이라 저는 맛을 가늠하기 위해 기본적인 '부타동'을 시켰습니다. 여자친구는 '호르몬동'을 시키더군요. 한우 대창 덮밥이라는데... 꽤 오래 사귀었는데도 저는 여자친구가 대창을 먹을 수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이렇게 또 알아가는 게 연애의 행복이겠지요. 여하튼 여자친구는 집에 가기 전에 저를 배불리 먹여 보내야겠다며 사이드 메뉴를 하나 더 시켜주었는데 바로 '단디다마고'라는 것이었습니다. 반숙 계란에 고기를 감싸고 튀겨낸 '스카치에그'라는 음식인데, 영국 음식에 관심이 많은 여자친구가 이걸 알고 있더라고요.(다만 먹어보는 건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2024. 5. 12. [맛집탐방] 얼 오브 샌드위치 (잠실) 잠실에 포켓몬 관련 행사가 있어서, 포덕인 여자친구를 따라 잠실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마침 저는 잠실 근처에서 평소 눈여겨보던 음식을 먹고 싶었기에 이번헤 한 번 방문했습니다.바로 얼(Earl) 오브 샌드위치...가게 이름 자체가 '샌드위치 백작'인 곳입니다.다들 아시다시피 샌드위치라는 음식이, 바로 샌드위치 백작이라는 분이 카드놀이에 열중한 나머지 간단한 음식을 먹기 위해 고한한 데서 유래했다고 하죠.(이것은 정치적 반대파의 모함이었고, 사실은 샌드위치를 먹으며 공무에 열중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그분의 후손이 창업한 샌드위치 가게로, 한국에도 들어왔다고 하네요. 저는 샌드위치 백작이 좋아했다는 '오리지널 1762'을 시켰고, 여자친구는 거기에 야채 및 치킨 등이 포함된 '풀 몬태규'를 시켰.. 2024. 5. 12. 이전 1 2 3 4 5 6 ··· 36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