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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해쉬브라운 (맥도날드) 기존 버거에서 해쉬브라운을 끼워넣은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 번 시켜보았습니다.​ 저는 해쉬브라운을 무척 좋아하기도 하고, 또 새로운 메뉴에 대한 호기심에 이렇게 시켜보았습니다.       전국을 덮친 푸바오 열풍의 결과일까요? 이렇게 귀여운 팬더 무늬가 두 개 찍혀 있더군요.​ 맛은... 딱 불고기 버거에 해쉬브라운 끼워 넣으면 이런 맛이겠다, 하고 상상했던 맛입니다.​ 뭐 엄청난 진보는 아니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우 버거를 재출시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series.naver.com 2024. 5. 15.
진심왕돈까스 안양점 - 세 번째 방문 위치는 여기.​지난 포스팅에서 나는 왕돈까스, 카레돈까스를 먹어봤고, 이번에는 얼큰칼국수에 도전해보기로 했다.​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다.     아아...​김과 파, 깨 같은 고명 아래, 시원칼칼한 국물 속에 칼국수가 용처럼 또아리를 틀고 있도다.​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구성이었다. 정말 단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양도 양이거니와 국물과 면 그 어떤 부분에서도 결점을 찾을 수 없었으며, 마침 밖에는 비까지 오고 있었으니 칼국수를 먹기엔 더더욱 좋았다.​배가 터질 것 같아서 나오면서도​네 번째 방문 때는 또 뭘 벅어볼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집.​다음 번에는... 그럼 치즈돈까스를 먹어볼까?!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2024. 5. 15.
얼그레이 모찌롤, 미유 띠부씰 (블루 아카이브) 어쩌다 밖에 돌아다닐 일이 있으면 GS편의점을 둘러보곤 합니다. GS편의점과 블루 아카이브의 콜라보 빵이 있나 찾아보기 위해서죠.​ 이날은 여자친구와 영등포에서 오락실을 가거나 교보문고를 구경하거나 하면서 놀았는데, 그러다 여자친구가 목이 마르다고 하더군요. 주스를 사러 1층에 있는 GS 편의점을 찾았는데, 여자친구가 저보다 먼저 이 빵을 발견해서 들고 왔습니다(장기 연애의 비결이란 이렇게 다른 사람의 관심사를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이 아닐지...?)​ 일단 빵 자체도 맛있었습니다. 얼 그레이라는 이름답게 홍차향이 느껴지는 빵이었죠. 거기에 오렌지의 달콤함이 가득한 크림까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빵을 먹고나니 그 아래에는 띠부씰이 있더군요.​ 한 번 까봤습니다.      미유, 당첨!​ 저는 오리지.. 2024. 5. 15.
오스만 제국의 부활 2 - 도전과제 263 (하츠 오브 아이언4) 지난 편에서, 우리는 독일의 내전이 군부의 승리로 끝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튀르키예 공화국의 운명은 바로 다가올 선거에서 균형잡힌 기반을 유지하는 데 달려 있다. 우리가 공정하게 대결하기로 맹세했고, 공정하게 대결할 그 선거 말이다. 튀르키예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하리라 믿는다.>​튀르키예는 계속 민주주의로 나아가 줍시다.       군비 생산을 위해 경제 정책도 바꿔주고      ​오래 기다려 왔던 선거가 마침내 열렸다. 온 나라의 남녀가 개인적인 병과 나쁜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밖으로 나와 지정된 지역 투표소로 향했으며 그들의 투표지를 지지하는 당으로 채웠다. 누구도 그 엄청난 투표율을, 특히 민주주의로의 전환기가 그렇게 빠르리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 선거 운동은 그리 투명하지 못했지만,.. 2024. 5. 12.
[맛집탐방] 단디 (잠실) 이날 아침 겸 점심(얼 오브 샌드위치)는 제가 샀으니,​여자친구가 저녁을 사겠다며 데려간 곳...​바로 '단디'라는 덮밥 집입니다.처음 가보는 곳이라 저는 맛을 가늠하기 위해 기본적인 '부타동'을 시켰습니다. 여자친구는 '호르몬동'을 시키더군요. 한우 대창 덮밥이라는데... 꽤 오래 사귀었는데도 저는 여자친구가 대창을 먹을 수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이렇게 또 알아가는 게 연애의 행복이겠지요.​ 여하튼 여자친구는 집에 가기 전에 저를 배불리 먹여 보내야겠다며 사이드 메뉴를 하나 더 시켜주었는데      바로 '단디다마고'라는 것이었습니다.​ 반숙 계란에 고기를 감싸고 튀겨낸 '스카치에그'라는 음식인데, 영국 음식에 관심이 많은 여자친구가 이걸 알고 있더라고요.(다만 먹어보는 건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2024. 5. 12.
[맛집탐방] 얼 오브 샌드위치 (잠실) 잠실에 포켓몬 관련 행사가 있어서, 포덕인 여자친구를 따라 잠실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마침 저는 잠실 근처에서 평소 눈여겨보던 음식을 먹고 싶었기에 이번헤 한 번 방문했습니다.​바로 얼(Earl) 오브 샌드위치...​가게 이름 자체가 '샌드위치 백작'인 곳입니다.​다들 아시다시피 샌드위치라는 음식이, 바로 샌드위치 백작이라는 분이 카드놀이에 열중한 나머지 간단한 음식을 먹기 위해 고한한 데서 유래했다고 하죠.(이것은 정치적 반대파의 모함이었고, 사실은 샌드위치를 먹으며 공무에 열중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그분의 후손이 창업한 샌드위치 가게로, 한국에도 들어왔다고 하네요. 저는 샌드위치 백작이 좋아했다는 '오리지널 1762'을 시켰고, 여자친구는 거기에 야채 및 치킨 등이 포함된 '풀 몬태규'를 시켰..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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