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게임1002 [크루세이더 킹즈2] 카롤루스 대황제 폐하의 동서로마 통일 프로젝트!(2) 797년, 아내 안토우사 공주를 동로마 황위에 올립니다. 807년쯤 암살해버립니다. 이 여자가 엄청난 폭군 기질을 드러내며 동방 제국을 엉망 진창으로 만들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네크로노미콘 덕분에 수도 파리에서 율법주의 3레벨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샤를마뉴 1대만에 장자계승이 가능해진 신성 로마 제국은, 카롤링거 왕조와 이사우리아 왕조의 결실, 콘스탄티노스 6세를 후계자로 두게 됩니다. 여기서 주의사항. 신성 로마 제국의 샤를마뉴로 플레이 중에 콘스탄티노스 6세가 황위를 계승하게 하면, 동로마의 법이 서로마 기준을 바뀌어버립니다; 즉, 제국행정법이고 뭐고 다 내려가 버리지요. 따라서 일단 저장을 하고, 다시 로드할 때는 동로마 제국의 황제로 플레이하면서 샤를마뉴의 죽음을 기다려야 .. 2018. 1. 23. [다키스트 아워] 1차 세계대전 공략의 요령-협상국 프랑스 1차 세계대전을 협상국, 그 중에서도 프랑스로 공략하는 요령은 좀 단순합니다. 포병 여단을 최대한 많이 생산해서 기존 부대에 부착하고, 벨기에를 잘 지켜야합니다. 공세는 포병 여단이 어느 정도 붙고, 유닛의 업그레이드가 상당히 진행되며, 교리가 어느 정도 완성되었을 때 하는 게 좋습니다. 2차 세계대전과 달리 참호전으로 인한 보병들의 엄청난 희생이 뒤따른다는 점을 감수하면서 플레이해야 하고요. 보통 독일 AI는 역사대로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를 공격하며 슐리펜 작전을 진행합니다. 이때 프랑스는 최대한(전선의 다른 부분이 약화되지 않는 선에서) 많은 병력을 독일국경에서도 북부에 배치해두었다가 재빨리 벨기에 국경으로 이동시켜 이를 방어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프랑스에 중요한 것은 외교적 노력입니다. 먼저, 세.. 2018. 1. 20. [마비노기] 선라이트 미니 의전 날개와, 매지컬 일루전 세트 벨몬트 세트를 얻은 이후 이렇게 열심히 수정노기를 달리던 저는, 스크린샷에서 보이듯이 때때로 휴즈 럭키 보너스로 수정을 대량으로 얻기도 하면서, 그렇게 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돈이 많이 모이자 드디어, 이걸 질렀죠. '구름을 가르는 미니 선라이트 의전 날개'와, 매지컬 일루전 세트가 바로 그것입니다! 사실상 이걸로, 저의 의장은 완성되었다고 봐도 좋습니다. 흰색과 금색, 붉은 색의 적절한 조화... 저 금속과 보석으로 만들어진 날개의 연결부와 옷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요! 아아... 찬란하다... 등짝... 등짝을 보자... 아아 등짝도 멋집니다. 다시 한 번 옆에서 감상해주고, 또 위에서 다시 한 번. 스냅샷까지 멋집니다. 아아... 정말 아름다워요. 이제 이렇게 멋지게 완성된 외양으로 드디어, G2.. 2018. 1. 17. 토탈워 삼국지라니?! 어젯밤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굉장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고대 로마나 중세 유럽, 그리고 일본 전국시대나 워해머 같은 판타지 세계관 등을 배경으로, 굉장히 사실적이고 세밀한 전투 묘사를 자랑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토탈워의 신작 시네마틱 영상이 발표되었기 때문이죠. 저는 컴퓨터 사양도 그리 좋지 못하고, 미시적인 전투 표현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토탈워 시리즈를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평생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이번 토탈워 신작의 소재가... "삼국지"이기 때문이죠. 삼국지 게임 최고의 명가라 일컬어지는 코에이의 시리즈는, 11편 이후 유저들에게 상당한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전작에서 호평 받은 시스템을 계승하기는 커녕, 퇴보만을 거듭해왔다는 평.. 2018. 1. 12. [마비노기] G20 성역의 문(10)-견습 기사의 훈련 지금이야 뭐 일일 퀘스트를 하듯이 벨테인 특별조를 관리하고 있지만, G20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이렇게 '견습 기사의 훈련 방법'을 가르쳐주는 튜토리얼 퀘스트 같은 게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퀘스트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일단 아발론 게이트의 웅장한 모습을 한 번 감상합니다. G21이 나온 지금은 저 입구가 개방되어, 아발론 경계지로 이어져 있습니다. 원탁도 한 번 감상해봅니다. 음... 같은 켈트 계통 전설인 아서왕 전설도 마비노기 세계관에 포함시키려는 게 아닐까, 이때는 그렇게 추측을 했었죠. 카나는 굉장한 덜렁이라, 주변에서 지적도 많이 받고 스스로도 고민이 많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저에게 퀘스트를 던져주는군요. 훈련을 도와달라고 하면서, 어떻게 훈련을 내리는지 자세히 안내해주는 카나 .. 2018. 1. 11. [삼국지13] 양주 통일의 첫걸음 자, 과제를 한 번 확인해봅시다. '최종목적'은 아직 나오지 않고, 현 과제만 나옵니다. 여강으로 귀환하라고 하니 그대로 따르도록 합시다. 손책의 친인척이 유요의 영내에 있는 모양입니다. 손책은 우선 유요를 공격하려고 합니다. 주유는 유요는 별 문제 없지만, 최근 유요의 휘하에 들어간 한 장수가 마음에 걸린다고 하네요. 뭐, 삼국지 연의를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누군지 아시겠죠. 유요의 장수 태사자가 예장 지역까지 진출해 나왔다고 합니다. 게임의 재미를 위한 각색인듯한데, 제가 알기로 유요가 예장으로 온 건 손책에게 쫓겨난 이후거든요. 주유는 태사자를 경계할 것을 진언합니다. 음, 삼국지8에서는 처음엔 건업이 아니라 '말릉'으로 나오고, 이후 장굉의 유언에 의해 '건업'으로 개칭되는 이벤트가 잘 만들어.. 2018. 1. 11. 이전 1 ··· 162 163 164 165 166 16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