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게임1002 [하츠 오브 아이언4] 중일전쟁 체험기 3월에는 또다른 새로운 확장팩, '호랑이 깨우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 확장팩에서는 독일 같은 국가들에도 변경이 가해지지만, 가장 큰 변화는 중일전쟁의 당사자인 중국과 일본이라고 하네요. 중국은 중앙정부인 국민당 정부와 그 라이벌 공산당 뿐만 아니라 각 지방 군벌들에게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추가되고, 일본의 괴뢰국들도 그렇다고 합니다. 특히 만주국의 경우는 일본으로부터 독립해서 청나라를 재건할수도 있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오늘은 새로운 DLC가 나오기 전에, 찍어뒀던 중일전쟁 스크린샷을 한 번 올려볼까 해요. 플레이 스샷들을 한 번 보면서, 지금 국공내전-중일전쟁이 어떤 상태인지를 살펴보고, 또 다음 패치에 어떤 업데이트가 있을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가장 위의 선택지가 공산당을 물리칠 확률이 가장 .. 2018. 2. 4. [하츠 오브 아이언4] 도전과제(22)-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도전과제 : No country for old men 달성조건 : Reach 0 manpower with Scraping the Barrel as Conscription Law.(징집법을 '바닥까지 긁어내기'로 바꾼 상태에서 인력이 0에 이를 때가지 소모하라) 이 도전과제는 인구가 적은 소국이어야 달성하기 쉽습니다. 지난 번에 통일시킨 네덜란드로 그대로 이어서 해보도록 하죠. 일단 현재 추축국에 가담했기에 인력을 소모할 전쟁터는 많습니다. 이 상황에서 최대한 생산 대기열에 사단들을 배치해둡시다. 어떻게든 인력이 0에 도달하기만 하면 됩니다. 화면 좌측 하단을 보시면 징집법이 '바닥까지 긁어내기'로 바뀐게 보이실 겁니다. 업적 달성 창을 확인해보면 이걸로 두 가지 조건 중 하나를 만족시켰다는 걸 확인할 수.. 2018. 2. 2. [크루세이더 킹즈2] 카롤루스 대황제 폐하의 동서로마 통일 프로젝트!(3) 그러나 중대한 역사적 시점을 맞아 그는 그것이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는 것을 알았다. 이레네는 숱한 결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결혼 상대가 될 만한 과부였고 누구나 말하는 뛰어난 미인이었다. 그녀를 설득해서 아내로 맞아들이기만 한다면 동방과 서방의 모든 영토는 다시 한 사람의 황제, 즉 바로 샤를 자신에게로 재통합될 터였다. (중략) 구혼자가 경쟁 관계에 있는 서방 황제라는 사실, 사기꾼일지도 모르는 이교도라는 사실은 그녀에게 중요치 않았다. 소문처럼 샤를이 일자무식이라면 오히려 남편이나 아들처럼 손쉽게 그를 조종할 수도 있을 터였다. 그와 결혼하면 제국의 통일을 이룰 수도 있고, 더 중요하게는 바로 제국을 자신의 지배 아래 둘 수 있으리라. 존 줄리어스 노리치, 『비잔티움 연대기1』, 628~63.. 2018. 1. 26. [페이트/그랜드 오더] 2004년의 후유키로 이름을 정하면, 딱 봐도 악역 같은 이 실눈이 제 이름을 한 번 읊어줍니다. 저 같은 사람이 이 시설에 48명 있다는군요. 올가마리라는 사람이 이 시설의 소장이라고 합니다. 약간 츤데레 같은 타입이네요. 사연을 좀 들어보면 가치를 인정받고 싶어하는 귀한 집안 아가씨, 같은 느낌입니다. 닥터와의 만남. 이후 이 사람이 오퍼레이터 같은 걸 맡게 됩니다. 중앙발전소 및 중앙관제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음, 방금 전 화재가 발생한 것 치고는... 이건 뭐 공격을 받았든지 아니면 뭐가 폭발했든지 한 것 같군요. 둘 다 일 수도 있고요. 일단 마슈라는 애가 걱정되니까 아래 선택지를 고르도록 합시다. 레이시프트라는 게 가동되었는데, 우리가 익히 아는 지명이 나옵니다. 후유키 시. 의 무대가 되는 곳이지요. .. 2018. 1. 25. [하츠 오브 아이언4] 도전과제(21)-통일 네덜란드 도전과제 : United Netherlands 달성조건 : Conquer Belgium and Luxembourg as Netherlands .(네덜란드로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를 정복하라) 이 도전과제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정치력을 모으고, 파시스트 장관을 고용한 후, 파시즘 국가가 되면 전쟁 명분을 만들어서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를 차례로 병합하면 됩니다. 다만, 벨기에와는 전력이 거의 대등해서 전투가 좀 어려울 수가 있어요. 여기서 많은 초보 분들이 착각하시는 게, 전쟁을 하면서 '단 한 뼘의 땅도 빼앗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건 어리석은 걸 넘어서 '오만'입니다. 전쟁을 하면서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오직 진격만으로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생각은 아주 어리석은 생각이에요.... 뭐 현대 미국이라면 또 모.. 2018. 1. 25. [유로파 유니버설리스4] 신성 로마 제국 컨버트 문제 일단 샤를마뉴 시나리오에서 아름다운 신성 로마 제국을 만듭니다. 스크린샷 상단에는 아름다운 제국의 문장, 그리고 하단에는 엑스-라-샤펠의 고풍스러운 황궁이 보입니다. 이제 컨버트를 해봅니다. 그런데 엥? 이게 웬걸? 아름다운 백색은 사라지고 우중충한 회색의 신성 로마 제국이 나타났습니다. 뭐, 이건 그렇다고 칩시다. 왜 신성 로마 제국의 정부 등급이 '왕국'이고, 황제가 아니라 '왕'이 다스리는 나라가 되어 있는 거죠? 심지어 신성 로마 제국 메뉴가 그대로 살아 있는데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위는 비어 있습니다. 제국은 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인거죠. 잘 나가다가 이게 대체 어찌된 일인지 참... 이것도 포럼에 제보해봐야겠네요. 2018. 1. 25. 이전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