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잡록/맛집탐방218 의성마늘햄쌈 도시락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구성으로 나온 도시락을 발견했기에 구입 프랑크 소시지, 동그랑땡, 감자튀김, 오뎅, 의성 마늘햄으로 밥을 싸먹을 수 있는 구성까지... 뭐 하나 버릴 구석이 없습니다(다만 김치는 제 마음에는 안 들어서 패스) 이걸 먹는 동안 똑같이 의성 마늘햄으로 면을 싸먹을 수 있는 바질라면이 계속 떠올랐습니다... 흑흑... 내 생애 최고로 맛있는 라면이었는데 왜 이젠 찾아볼 수 없는 거냐...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page.kakao.com 2022. 8. 13. 메가커피 큐브라떼 요즘 즐겨 마시는 커피입니다. 큐브라떼라고 합니다. 가운데에 거대한 원두 모양의 물질은 에스프레소를 얼린 것으로, 지금 밑에 하나가 가라앉아 있어서 안 보이는 데 두 덩이입니다. 저게 시간이 지나면서 녹으면 커피가 점점 더 진해지는... 그렇게 먹는 재미가 있는 음료입니다. 더운 여름에 작업할 때 필수품이 된 지 오래지요. 집에서 도저히 더위를 견딜 수 없을 때는, 근처 메가 커피를 찾아가 이걸 마시곤 합니다. 그 전에는 스타벅스를 갔는데, 근처 메가커피도 상당히 쾌적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이쪽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 2022. 8. 11. 맥도날드 보성 녹돈버거, 허쉬 프레첼 맥플러리, 레몬맥피즈 제로콜라 7월 17일, 신도림 맥도날드에서 여자친구와 데이트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기보다는 무난한 더블 불고기 버거에 덧붙여 디저트로 '허쉬 프레첼 맥플러리'를 골랐고 저는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보려고 보성 녹돈버거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둘 다 음료수로는 레몬맥피즈 제로콜라를 선택했는데요. 왜냐하면 저희는 평소 펩시 라임 제로콜라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비슷한 맛을 기대했거든요. 음, 기대와는 다른 맛이었습니다. 콜라에 레몬 시럽을 잔뜩 탄 느낌. 저희는 평소 펩시 라임 제로에 감도는 은은한 레몬향을 바랐기에... 맥도날드는 이럴 거면 차라리 코카콜라랑 스타더스트를 제휴해서 들여오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쉬 프레첼 맥플러리. 초점이 흔들려서 제대로.. 2022. 8. 11. 메가커피 감자빵 7월 4일, 그냥 더워서 시원한 음료수나 먹을 생각이었는데, 메가커피에서 감자빵을 판다는 걸 알고 충동적으로 주문했습니다. 오른쪽이 그때 시킨 음료고(뭐였지... 아이스초코였나? 여하튼 집까지 마시면서 오느라 양이 줄어든 상태), 왼쪽의 나름 정감가는 디자인의 종이봉투가 바로 감자빵을 담은 겁니다. 한 겹 더 포장되어 있어서인지 집까지 가져오는 동안에도 그 따끈따끈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포장을 열자 정말 감자처럼 생긴 그 외양이 드러납니다. 반으로 쪼개 열을 좀 식혀봅니다. 이후 후후 불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은 그 전에 먹었던 감자빵과 똑같습니다. 이제는 집 근처에서 그냥 먹고 싶을 때마다 감자빵을 먹을 수 있다니...! 감동입니다. 또 먹으러 가야지. (시즌 한정이 아니길 제.. 2022. 7. 30. 감자밭 감자빵 2021년 사진을 이제야 올리는군요. 여자친구와 고속터미널역 쪽으로 놀러갔다가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구입한 감자밭 감자빵입니다. 집에 와서야 사진을 찍었습니다. 봉투를 열여보면 이렇게 정말... 감자같이 생긴 빵이 나옵니다. 비닐을 열고 그 안에 든 빵을 전자레인지에 데워주면... 역시 감자처럼 생겼습니다. 이렇게 쭉 갈라보면 속은 마치 밤빵 같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먹어보면 감자맛이 나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만, 자주 구할 수가 없어서 아쉬운 빵이었습니다..... 만, 이제는 메가커피에서 살 수 있지요! 그건 다음 포스트로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 2022. 7. 24. [맛집탐방] 안양 장어명가 위치는 여기. 지난 주에 동생 생일이어서 다녀왔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장어가 철판 위에 올라가고, 사장님이 착착 소금을 뿌려주신 후 구워주십니다. 아무래도 비전문가들이 어설프게 구우면 맛이 이상해지기 때문에,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시는 것 같습니다 (식당에 안내로 붙어있기로는 셀프로 구워야하는데, 그날은 사장님의 서비스였는지...?) 그리고 저렇게 크고 탐스러운 버섯도 통째로 올라가죠. 촤하~촤하~ 하면서 장어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갑니다. 이날 동생, 저, 제수씨, 부모님 이렇게 다섯이서 간 곳이라 테이블 두 개를 썼는데요, 이쪽은 젊은이들(?)이 쓰는 곳입니다. 앞뒤로 다 굽고 잘라서 옆을 굽는 모습입니다. 부모님 쪽은 이제 다 구워서 각자 앞으로 정리 중. 표면이 바삭하게 잘 .. 2022. 7. 16.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7 다음 728x90 반응형